아스파탐(대체감미료) 발암물질과 부작용 그리고 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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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스파탐

아스파탐은 최근 여러 이유로 이슈가 되는 물질이다. 설탕의 200배에 해당되는 단맛을 제공하는 인공감미료이다. 아스파탐 칼로리1g에 4kcal이나 제품에는 그미량 첨가되기에 제로에 가깝다 보면 된다.

 

백색의 밀가루 같은 분말이며, 아스파트산과 페닐알라닌이 펩타이드 결합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열을 가하면 분해되어 단맛을 잃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160도 이상이면 단맛이 급격히 줄어든다.

 

화학자 제임스 M 술래터가 위궤양에 치료할 약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으며, 손에 가루가 묻은 상태로 침을 발라 가며 종이를 넘겼는데 우연히 강한 단맛이 난다는 것을 알고 발견되었다. 양상에 대한 특허는 일본,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 가지고 있다.

 

1974년에 미국 FDA에 허가를 받았고 논란 끝 5년 후 상용화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1980년대 제일제당에서 생산에 성공했고, 무설탕 음료나 설탕 및 제로 과자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2. 제로 전성시대

현대시대에 단맛 전성시대이다. 달달한 과일을 탕후루 형태로 먹는 게 유행했으며, 달달한 음료도 식사 후 마실정도로 단맛 전성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설탕은 과당으로 포도당 2개가 결합된 형태로 혈당을 많이 올려준다.

 

그렇게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칼로리가 낮은 제로음료, 제로과자, 제로아이스크림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여기에 설탕을 대체한 다른 물질을 대체감미료가 바로 아스파탐이 대표적이다.

 

게다가 설탕과 같은 단맛을 내는데 극미량으로도 충분하고 열만 가하지 않으면 변질될 우려가 적기에 많은 제품들에 들어간다. 여기엔 아세설팜칼륨, 이리트리톨 등 다른 감미료도 같이 들어간다.

 

 

3. 아스파탐 과연 몸에 해로울까?

이렇게 제로 음료들의 전성시대가 찾아오자 의외의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바로 아스파탐에 대한 안정성에 대한 질문이다.

 

세계보건기구에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2B) 분류되었는데 이는 사람에게 암을 유발한다는 과학적 증거가 없다.라고 한다. 2B군에는 김치나 피클 같은 제품도 포함된다.

 

그리고 1일 권고 섭취 허용량을 40mg / kg 이하라고 한다. 그래서 이를 체중 70kg라고 하면 2.8g 정도이다. 그런데 아스파탐이 들어간 음료들은 80mg 정도기에 35캔정도를 마셔야 되는 셈이다. 게다가 섭취 허용량 이상 마신다고 하도 부작용이 반드시 생긴 다는 건 아니다.

 

물론 지속적으로 과다섭취 하다 보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지만 설탕보단 낮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작용에는 대체감미료를 설탕으로 인식하거나, 제로음료의 경우 산도가 높기에 치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아스파탐이 심각한 것 같은 뉴스기사가 나온다. 이는 개인적 의견이지만 설탕이 차지하던 부분을 대체하기에 설탕의 시장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 그러니 설탕 업체들 입장에서는 살아남기 위한 노력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4. 결론

앞서 설명했지만 과당은 포도당 2개가 결합된 형태로 섭취 시 혈당이 올라가기 쉽다. 그러니 혈당이 높으면 안 되는 당뇨환자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먹어가면서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고 하면 혈당을 높아지는 건 그렇게 좋지 못한 방향성이다. 그러니 아스파탐이 몸에 좋지 않다고 해도 설탕보다 안 좋다 말할 수 있을까?

 

어떤 물질이든 과하거나 부족하면 좋지 않다. 적당한 섭취를 한다면 크게 문제가 될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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