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만 타이베이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는 맛있는 음식과 신비로운 자연환경이 매력적인 곳이라 이야기한다. 11월에서 4월 사이에 여행을 추천하는 곳이며, 항공은 한국에서 2~3시간 정도 걸리는 편이다. 물가는 개인적으로는 한국보다는 다소 저렴한 편이며, 특히 위스키 같은 주류의 경우에는 상당히 저렴하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기리들이 유명한 타이베이에 놀러 간다면 이글의 주제인 용산사를 꼭 한번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2. 용산사
용산사는 룽산사라고도 불린다. 영어로는 Longshan Temple이라 한다.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유명한 사원으로서 1738년에 건립되었다. 그래서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사찰이 바로 용산사라고 생각하면 된다.
타이베이 시내 남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현대적인 건물들의 한복판에 자리 잡은 모습이 이색적으로 다가오는 곳이다. 그리고 이곳 근처 앞 공원에 가면 대만의 노인분들이 앉아서 장기를 두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마치 한국의 탑골공원 같은 느낌을 받았다.
용산사의 크기는 처음엔 이름과 이야기만 듣고 훨씬 클 줄 알았다. 하지만 크기는 제법 있긴 했지만 내가 예상했던 것보단 작은 편이었다.
용산사는 불교뿐 아니라 도교 함께 모시는 곳으로 안에 가면 여러 불상들과 신선들도 같이 모셔져 있다. 그래서 일반적인 절보다는 상당히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 기도하거나 공양을 하는 음식들이 용산사에 안에 볼 수 있다.
위치: No. 211, Guangzhou S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53
3. 용산사 이용시간 및 입장료
이용시간: 월~일요일, 용산사에서는 6:00~ 22:00, 구글지도에는 21:30으로 나와있다.
입장료: 무료
4. 후기
나는 이곳을 대만의 유명한 관광지 이기도 했지만 역시 만화양주와 풍격양주 같은 유명한 리쿼샵이 있어 같이 가면 좋겠다는 생각에 둘러보았다. 역시 충분히 가볼 만한 경험이라 생각된다.
비용부터 시간까지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고 관광객부터 많은 대만인들이 기도를 하는 장면을 볼 수 있어 상당히 흥미로웠다. 특히 공양하는 문화를 개인적으로 본 적이 많이 본적이 없어서 인지 신기하기도 했다.
특히 무협지나 만화에서 보던 여러 신선들의 초상화도 구경할 수 있었다. 만약 시간적 여유나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왔다면 아마 관련된 내용을 이야기해 줄 수 있는 가이드와 함께 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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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사 근처 리쿼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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