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온천집 샤브샤브 맛집

1. 황리단길

황리단길은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길로 내남네거리부터 황남초등학교 네거리까지의 길이다. 대릉원의 천마총 구간의 서쪽, 경주터미널  동쪽에 위치해 있다. 황리단길의 이름은 황남동과 ~리단길로 2017년부터 유명해졌으며, 주변 관광지와 시너지가 생기면서 점점 확장 중이다.

 

내가 기억하는 처음 갔을 때 황리단길은 길하나에 특별한 거 없는였다. 일반적인 주택 가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  한옥, 제과점, 게스트하우스 등 많은 맛집과 음식점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생겨나고 있다.

 

유의할 점이라면, 황리단길에는 주차하기가 어려우니 대릉원 쪽에 주차하고 걸어가길 추천한다.

2. 온천집

온천집은 상당히 매력적인 곳이었다. 우선 가게의 인테리어 느낌은 깔끔하고 일본 스러웠다. 정원과 호수까지 너무나 잘 만들어져 이곳에 오신 손님들은 사진 찍기 바쁘다.

이곳은 가끔 경주 황리단길을 방문하면서 산책할 때마다 한 번은 가보아야지요 생각했던 곳인데 항상 웨이팅이 있어 방문하지 못했다. 그런 더 운이 좋게도 방문했을 때 딱 빈자리가 있어 입장할 수 있었다.

 

위치: 경북 경주시 사정로 57번 길 13 온천집

3. 운영시간 및 메뉴

운영시간은 월~일 모두 11:00 ~ 21:00이다.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14:00, 20:00이다.

이곳은 예약, 단체이용 가능하고, 무선 인터넷, 유아의자, 대기공간을 제공한다.

메뉴

된장 샤브샤브 19,500

비프스테이크 정식 24,000

미나리 육전 18,000

치킨난반, 아보카도 바질 메밀소바 20,500

한우 일본전골 29,000

한우 된장 샤브 27,000

모둠튀김 9,000

4. 후기

상당히 맘에 드는 음식점이다. 물론 가격대비로 보다면 가성비가 조금 떨어지긴 하다. 맛도 충분히 있고 말이다.

거기에 인테리어가 상당히 감성적이기에 연인과 함께 가기 좋다고 생각한다. 사진 찍기도 좋고 말이다. 그리고 특히 마지막에 샤브샤브 먹고 칼국수 면까지 먹는데 육수가 너무 맛나서 계속 먹었다.

 

황리단길을 방문하신다면 이곳을 한번 가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웨이팅을 하지 않는다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