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 21년 포트우드 가격과 시음기
대만 여행에서 구매한 발베니 21년 포트우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발베니발베니는 글렌피딕 증류소의 창업자인 윌리엄 그랜트가 증류소를 확장을 결정하면서 세워진 글렌피딕의 두 번째 증류소 이름이다. 그래서인지 발베니 증류소의 위치는 글렌피딕 증류소 근처에 있으며, 두 증류소 사이에는 지하도로 연결이 되어있다. 대표적은 스페이사이드의 싱글몰트 위스키이며, 발베니라는 이름은 근처에 있던 오래된 성 발베니에서 따왔다고 한다. 현재 이 증류소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시작부터 최종단계까지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가장 힘든 작업으로 분류되는 나무 삽으로 당화 된 보리를 섞어주는 플로어 몰팅을 고수하는 증류소중 하나이다. 현재는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사의 소속이며, 라인업은 상당히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