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동 용궁사
해동 용궁사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의 사찰 중 하나이다. 보통 사찰이면, 숲 속을 떠올리는데 이 용궁사의 경우에는 바다와 함께하고 있어 매력적인 뷰가 유명하다.
이곳의 역사를 찾아보면, 1970년에 그냥 창건되었단 말과 1376년 공민왕때 창건되어 임진왜란에 소실된 이후 1970년에 복원되었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어쨌든 1970년에 만들어진 절은 50여 년 정도 된 사찰이다.
그래서 바닷가에 위치해 있기에 사찰과 바다라는 묘한 매력을 가진 곳이다. 그리고 동해안에 위치해 있어서 해돋이, 새해맞이 하기 좋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상당히 많이 방문하는 곳이 되었다.
2. 입장료와 관람시간
입장료는 무료이다.
관람 가능 시간은 AM 04:30부터 PM 07:30이다. 입장 가능한 시간은 일몰까지라고 한다.(인터넷상으로는 18:30)
3. 대중교통
교통편은 용궁사 국립수산과학원 역에 오는 버스는 해운대역에서 일반 100번, 139번, 181번, 급행 1001번이 있다. 버스 차량이 4개가 있기에 배차시간은 10~20분 내지 걸린다. 버스 정류장에서 용궁사까지 가는데는 15분 정도 소요된다.
지하철의 경우 용국사는 동해 남부선의 오시리아역에서 가깝다. 그러나 오시리아역에 하차하여 걸어서 30분이상 걸어야 하기에 쉬운 코스는 아니다. 지하철 역에서 택시를 타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버스노선을 알아보는 게 유리하다.
4. 주차장과 요금
이렇듯 교통편이 불편하기에 용궁사는 자차를 이용 많이 한다. 용궁사의 입장료는 무료인데 반해서 주차요금은 따로 지불해야 하는데 보통 30분에 2000원이 기본요금이며, 이후부터는 10분당 500원씩 추가되는 구조이다.(주차료는 사찰과는 무관하다고 한다.)
5. 주의사항
1) 좁고 관광객이 많기에 사고의 위험이 있다. 그래서 노약자, 어린이, 기저질환자는 입장 시 유의가 필요하다.
2) 문화재 손대지 말 것
3) 안내견 이외 반려동물 캐리어 넣어 입장 가능
4) 뛰어다니거나 큰소리 내지 말 것
5) 상업적 사진 촬영 금지
6) 금연
7) 음식 반입금지
8) 쓰레기 버리지 말 것
9) 사찰 내 행상 노점의 상행위 금지
5. 총평
건 부산으로 놀러 오는 지인들이 어느 곳에 가고 싶냐고 물어볼 때 항상 1순위로 이야기 나오는 곳이다. 해운대 바닷가와 송정 달맞이 마린시티 광안리를 기본으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용궁사를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았다.
최근에야 주변에 개발되어 맛집과 카페들이 많아져 여러 명소들이 많아졌지만 처음 가봤을 때만 해도 절 근처에 검색해 보면 쟁반자장 말고는 딱히 눈에 들어오는 게 없었다.
이곳의 장점이라면 절을 보기 위해 걸어가는 여러 볼거리 많은 산책로와 절과 함께 보이는 아름다운 뷰가 되겠다. 그리고 단점이라면 메인 관광지와 조금은 떨어진 위치 그리고 주차장에서 절까지 가는 길에 위치한 값비싼 노점상이라 생각하지만 뭐 이것도 작은 기념품이나 간식들을 사 먹기엔 나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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