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전
여행을 하는 데 있어서 언제나 환전은 고민의 대상이다. 언제 환전을 해야 최적의 환율로 여행을 가는 그 나라의 화폐로 환전하는지는 비행기 티켓팅과 숙박 예약과 함께 고려의 대상이다.
그래서 환전을 하는 팁이라던가 원화를 특정국가의 환율로 환전한다는 게 생각보다 쉬운 작업이 아니었다. 물론 쉽게 하는 게 불가능한 게 아니라 수수료를 많이 낸다면 가능하다.
그렇게 이번에도 환전에 대해 고민할때 최근 이야기가 많은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토스등의 이야기를 들었다. 일종에 외화 선불카드라는 의미로 원화를 충전하여 결제를 하면 그때의 환율로 결제되는 방식의 카드이다. 이중 오늘은 트래블월렛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2. 트래블 월렛
트래블 월랫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으로 외화 선불카드이며, 앱을 기반으로 가입, 카드 신청, 관리를 할 수 있다. 최소 충전 가능 금액은 통화마다 상이하며, USD 기준으로는 최소 10$부터 충전이 가능하다.
나도 트래블 월렛 어플을 설치하고, 본인인증절차를 거친다. 출금하는 은행계좌를 연결해야하고 신분증 인증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 이후에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선택해야 한다.
결제카드의 브랜드는 VISA이며, 사용가능 통화가 46개나 된다고 하며, 달러, 엔, 유로의 환전에 대한 수수료가 무려 0%이다. 그래서 사용가능한 통화라면 전 세계 어디 선 든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해외결제 수수료도 0%)
보유한도: 전체 통화기준 200 만원
ATM 인출 한도: 1회 최대 400$, 1일 1000$, 월 최대 2000$
인출 수수료: 월 500$ 이하시 무료, 초과 시 2% 부과
3. 여러 기능
해외 여러 통화를 이용한 결제 시스템뿐 아니라 여기엔 다양한 기능들이 첨부되어 있다. 바로 해외에서 ATM기를 이용하여 현지화폐의 인출이 가능하단 점이다.
그리고 주요 도시에 교통 카드로 사용이 가능하고, 해당 어플에는 직구, 여행을 위한 여러 할인혜택들을 제공하고 있다. 여행자 입장에서 마음에 드는 포인트는 두 가지이다. 현지 화폐 인출과 교통카드로 사용가능하단 점 말이다.
4. 총평
총평하자면 여행자에게 있으면 상당히 유용한 상품이란 생각이다. 원래는 토스를 이용할 계획이었으나, 트래블 월렛을 먼저 사용해 보기로 했다.
다른 제품들도 선발대인 트래블월렛을 시작으로 비슷한 상품들이 만들어 질거라 예상한다. 그렇게 나온 상품이 트래블로그이니 말이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이 하나 있다. 트래블 월렛을 신청하고 카드를 수령하는데 5~10 영업일이 필요하다고 한다. 여행일자에 타이트하게 신청하지 말고 여유 있게 신청해야한다.
'여행의 이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장 오시리아 해동 용궁사 대중교통, 주차장, 입장료, 관람시간, 주의사항 (0) | 2024.05.13 |
---|---|
창덕궁 달빛기행(야간개장) 요금(입장료), 관람시간 및 코스, 예약 (0) | 2024.05.11 |
기장 해동 용궁사 오시리아 관광단지 (0) | 2024.05.08 |
창덕궁 후원(비원)과 예약하는 방법 (0) | 2024.05.08 |
경주 양남 커피명가 딸기케익 맛집 (0) | 2024.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