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쿠오카
후쿠오카는 일본 규슈의 최대도시이다. 한국과의 거리는 220km정도로 상당히 가까운 일본의 대도시이다. 그래서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이다. 관광 도시와는 거리가 좀 있기에 생각보다 볼건 많이 없다. 그래서 가까운 교외지역 다자이후, 야나가와 같은 곳을 같이 방문하는게 좋다.
갈수 있는 방법으로는 항공편부터 배편까지 다양하게 있다. 부산항에서 출항하는 배편의 경우에는 뉴카멜리아호와 퀸비틀이 있고, 다양한 비행기편이 있다. 걸리는 시간은 비행기는 1시간, 퀸비틀은 3시간 40분, 뉴카멜리아호는 6시간정도 소요된다.
2.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출항지인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로 위치는 부산광역시 동구 충장대로 206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지하철 부산역에 내리면 도보로 갈수 있다. 그리고 KTX 부산역과 구름다리로 연결되어있에 바로 갈수도 있다.
그래서 부산외 지역에서 KTX에서 배로 환승이 가능하다. 지어진지 얼마되지 않아 건물은 상당히 깨끗한다. 이곳에서는 후쿠오카, 오사카, 시모노세키 이렇게 취항한다. 은행, 로밍(통신사) 대여점, 식당, 편의점, 카페, 멀미약 판매하는 약국이 있다.
3. 퀀비틀
퀸비틀은 부산국제여객터미널과 후쿠오카의 하카타항 국제터미널을 운영하는 선박으로 정원은 502명이다. 진수시기는 2022년으로 오래되지 않았고, 운영사는 JR 규큐 고속선으로 부산과 후쿠오카를 연결해준다.(같은 노선으로는 뉴카멜리아호가 있다.)
퀸비틀의 컨셉은 이동 자체를 즐기는 여행이라 한다. 그래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선내와 넙른 좌석, 매점 그리고 면세점까지 쇼핑도 즐길 수 있다. 비틀이란 이름은 항해 중 수중 날개를 끌어올린 모습이 닥정벌래와 같아 비틀이란 이름이 붙었다.
부산과 후쿠오카를 매일 1일 1회 왕복 운항하며, 거리는 213km로 소요시간은 3시간 40분이다. 부산에서 200km라면 광주, 안동 정도 거리로 상당히 가까운 편이다.
4. 가격 요금표
1인기준 가장 저렴한 건 왕복 20.8만원(스텐다드 클래스), 25.8만원(비즈니스 클래스) 정도했다. 이건 빨리 예약할때 기준이고, 가장 비싼 가격은 43.8만원까지 찾아봤다.
이렇게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는 결제에 따른 옵션이 다르기 때문이다. BEST, GOOD, PRIME 세가지 버전이 있다.그래서 같은 버전이라도 가격차이가 난다.
등급 | 결제방법 | 한국 운임 |
한국 유류세 |
일본 운임 |
일본 유류세 |
총액 |
스텐다드 | BEST | 6.5 | 3.5 | 6.5 | 4.3 | 20.8 |
GOOD | 8.0 | 3.5 | 8.0 | 4.3 | 23.8 | |
PRIME | 13.0 | 3.5 | 13.0 | 4.3 | 33.8 | |
비즈니스 | BEST | 9.0 | 3.5 | 11.5 | 4.3 | 25.8 |
GOOD | 13.0 | 3.5 | 13.0 | 4.3 | 33.8 | |
PRIME | 18.0 | 3.5 | 18.0 | 4.3 | 43.8 |
그외 기타비용이 있다.
5. 스텐다드 클래스 좌석
좌석간격 104cm, 최대 20도까지 눕혀서 이용가능하고, 전 좌석 USB 포트가 있다. 그리고 개폐식 테이블이 설치되어 잇다.
1) 일반석
2) 4인 대면석
3) 인원수별 좌석배치(1~4인용)
4) 휠체어 전용
6.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시트간 간격 140cm 이며, 개별 부스형태, 프라이버시한 시간을 보낼수 있다. 최대 160도까지 눕힐수 있고, 풋트레스트도 가능하다. 그외 AC 전원, USB포트, 독서등과 테이블이 있다.
1) A타입
2) B타입
7. 시간표
출발시간은 날짜에 따라 다르기에 미리 확인을 해야한다.
부산항과 하카타항 모두 시간은 09:00~ 12:40, 15:00~18:40이다. 그래서 미리 스케쥴표 확인이 필요하다.
8. 부대시설
이곳의 부대시설에는 매점, 키즈 스페이스, 수유실, 라커룸이 존재한다. 그리고 전망실과 데크에서 전망을 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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