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지우펀 atm 먹거리 누가크래커 가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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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우펀

대만 신베이시 루이팡구에 있으며, 타이베이에선 버스로 1시간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곳도 진과스와 함께 금광 채굴로 번영한 도시였지만 폐광 이후 일반적인 시골마을로 바뀌었다. 하지만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얻으며 조금씩 관광지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드라마와 예능의 촬영지가 되면서 유명해졌다. 특히 분위기가 비슷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로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방이 되면 중국식 홍등 때문에 빛나는 예쁜 거리를 볼 수 있다. 이는 일본 식민지 시절 금광 관리자들과 광부들이 이용하던 상점과 홍등가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2. 투어 

대만 근교 여행에서 하이라이트가 지우펀이라 생각된다. 예스펀진지 투어에선 마지막 코스이고 2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할애해주었다. 이곳은 장점은 뷰도 좋고 이쁘단 점인데 단점은 가끔 느껴지는 취두부 향과 많은 사람들이다.

3.  ATM

지우펀에도 관광객들이 많다보니 쇼핑할게 많다. 그런데 카드를 안 받는 곳이 생각보다 많다. 그런데 나는 현금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지우펀에 도착했다.

ATM기는 지우펀 버스역 도착하면 가까이 있는 세븐일레븐에 위치해 있다. 거기서 돈을 뽑았는데 수수료가 100 대만달러였다.

4. 먹거리와 선물

다양한 먹거리 들이 있었다. 새우완자, 치스스틱, 땅콩아이스크림 등을 먹었다. 그리고 선물용으로 먹어본  누가크래커와 펑리수를 구매하였다.

누가크래커는 미스티와 가빈명가가 유명하다고 해서 구매했다. 그러만큼 줄이 너무 길었다. 펑리수는 수신방이 유명했다.

지우펀의 좁은 길을 걷다 보니 답답하다. 그런데 밖의 뷰를 보면 탁 트여서 기분을 상쾌하게 해 준다. 그래서 중간에 그냥 들린 씨뷰티하우스란 곳에서 생맥주와 소룡포 만두를 주문하여 먹었다.

5. 후기

여기는 사진은 진짜 이쁘게 나온다. 뷰도 좋다. 그리고 차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관심대상이 아니어서 보지 않았다.

차차라는 유명한 찻집이 있다고 하는데 이건 관심밖이어서 가보질 않았다. 다만 가이드가 이야기해 주길 이곳에 찻집 중에서 1회용 컵에 주는 곳에서는 마시지도 구매하지도 말라고 한다.

6. 지우펀 가는 법

타이베이 중샤오푸싱에서 시외버스 1062, 예류에서는 790에서 지룽역에 내린 후 788 타면 된다. 그 외에도 택시나 나같이 버스투어를 신청하면 된다. 그리고 타이베이역에서 루이팡역에 내려 버스로 환승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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