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의 주제는 대만 여행지 진과스 금광도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진과스
예스펀진지 투어에서 진과스에 도착했다. 진과스는 금광도시로 유명하며, 지우펀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같이 많이 투어를 한다.
진과스는 신베이시 루이팡구에 있는 마을로 과거에는 금광이 있던 곳이다. 그렇게 20세기 후반에 이르러 황금이 고갈되어 관광지로 바꾸게 되었다. 그래서 이곳에는 황금을 주제로 한 박물관이 존재한다.
2. 광부도시락
황금박물관에 들어가기전 광부의 도시락을 먹게 되었다. 투어일정에서 식사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라고 해서 참여했다. 하지만 이전에 너무 많이 먹어 배가 부른 상태에서 먹었는데 나름 먹을만했다.( 특별하진 않았다.)
과거 광부들이 먹었다는 도시락을 식사로 먹는데 닭고기와 야채 그리고 밥으로 이루어진 덮밥이었다. 김치와 음료들을 무제한 제공된다고 한다.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니 뷰가 좋으니 가게된다면 뷰 좋은 자리를 자리 잡길 바란다.
3. 금광박물관
식사 이후 방문한 금광박물관은 원래 입장료가 80 달러인데 때맞침 무료입장이 가능했다. 금광 박물관 1층에는 광부들이 사용하던 용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2층에는 실제 금 220kg이 전시되어 있다.
그 아래에는 금 시세로 가격이 적혀있다. 사람들은 금을 손대고 사진을 찍을수 있는데, 많은 분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4. 화장실과 ATM
화장실은 여러곳이 있는데 도시락 가게 안, 도시락 가게 앞, 버스 내린 곳입구, 황금박물관 4곳이 있다. 내가 아둘러 본 곳은 황금박물관을 제외한 3곳을 가보았다. 도시락 가게 안 만 좌변기이고 다른 곳은 푸세식이다.
ATM기도 있긴 했지만 트레블 월렛으로 인출하려 했으나, 시간이 지나 서비스가 되지 않았다.
4. 후기
큰 골드를 실물로 본건 처음이라 신기했다. 하지만 나혼자 여행을 한다면 굳이 갈 만큼 괜찮은 곳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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