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체크 (신축아파트 사전점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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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홈체크

최근 스타트 업체중 하나인 홈체크란 기업이 눈에 들어왔다. 신축아파트들의 불량과 문제가 되는 신문기사들이 나왔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인지 가격이 엄청 비싸다. 아파트 하나 구매하는데 10억에 가까운 금액이다.
 
그런데 신축인 아파트에 문제가 많고 불량이라면, 입주자 입장에서는 참 답답한 상황일 것이다.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일반인이라면 집을 구매하는데 본인이 모은 대부분 자산이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신축아파트에 입주하는 사람들에게 사전점검을 전문적으로 하는 필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부동산을 구매하기전 집상태를 진단하고 전검하는 홈인스펙션이 필수로 잡혀있고, 시장규모가 8조규모라고 한다.
 
이렇게 한국에서도 신축아파트 사전점검하는 서비스인 홈체크 주목받기 시작했다. 홈체크는 주거, 아파트등 입주전 시설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플랫폼으로, 건축전문가와 장비를 활용하여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기본 마감재 상태, 단열, 누수 공기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돕는다고 한다.

 

2. 사전점검

홈체크의 하시는 전문가 분들은 10~30년간 공동주택 시공 및 관리 경력을 쌓아온 전문적인 건축 전문가만 활용한다. 하자 발견 전문 장비를 사용하여 보이지 않는 하자도 확인이 가능하다.(누수, 단열, 보일러 배관까지 확인한다.)  이런 체크하는 부분은 470여가지나 되는 항목을 확인한다.

특정 하자가 발견하면 스티커로 위치를 표시하고 어떤 하자인지 적어둔다. 도배불량, 흡집, 단차, 틈새, 마감 및 도배불량등 말이다. 그리고 HCHO, TVOC나 라돈가스 등을 측정하여 공기질을 측정한다. 아파트 건축할때 어떤 자재를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공기질에 영향을 줄수 있기에 이러한 점검은 필요하다.

그리고 중대 하자를 보증하는데 바닥수평(1미터 이내+-11mm 이상 차이나는경우), 천장과 벽의 누수, 평활도(물이고이거나 빠지지 않는경우), 샤시(문이 닫히지 않거나 좌우 5mm 이상차이날경우), 마감재 파손(자재교체가 필요한경우)이 포함된다. 이럴경우 최대 100% 환불을 보장한다고 한다.

 

3. 결론

얼마전 내가 아는 지인이 신축 아파트를 입주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고초를 겪은적이 있다. 누수가 발생되어 원래 입주하려던 기간대비 2~3달 뒤 입주하게 되면서 상당히 곤란했다. 
 
이런 사건들을 이야기듣게 되고 신문기사에 접하게 되다보니 예전같지 않게 아파트 건설에 대한 품질을 의심하게 되는것 같다. 그러니 이런 입주에 대한 사전점검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가격도 25평 기준으로 30만원정도 한다고 하니 신축아파트 입주자라면 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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