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골굴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소개 및 가격(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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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의 주제는 경주 골굴사의 템플 스테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골굴사

골국사는 경주에 위치한 절로 문무대왕면 기림로 101-5에 위치한 사찰이다. 대한불교 조계종이며 불국사의 말사라 한다. 석굴암과 함께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석굴사원이며, 규모도 상당히 큰 편이라 한다.

 

이 절은 신라시대 창건되어 현대까지 이어진 절로 6세기경 인도에서 온 광유성인 일행이 창건했다고 한다. 위치상 찾아가기 힘든 위치이며, 위명한 여행책자인 론리플래닛 한국 편에도 골국사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선무도로 알려진 불교 무술 금강영관의 본원이기도 하다. 그래서 매월 오후 3시에는 무술 시험도 한다고 한다. 

 

역시 골굴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물 581호인 경주 골굴암 마애여래좌상이다. 거대한 암벽을 파내어 12개의 인공석굴을 만들었다. 이곳에 올라가는 길은 작은 석굴이 반복되며 암벽을 올라가야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2. 템플스테이

템플 스테이란 일반인들에게 사찰을 개방하여 불교의 문화를 체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본격적으로 템플 스테이라 명명되며 활성화되기 시작한 시기는 2002년 월드컵 이후이다. 당시 숙박시설이 부족하여 이를 충당하고, 외국인들에게 한국 불교의 문화를 소개하려는 목적으로 대한불교조계종과 합심하여 만들어졌다.

 

다른 나라에도 할 수 있지만 한국만큼 체계적이진 않다. 그래서 구글에서도 Templestay를 검색하면 한국과 관련된 이야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본에도 사찰 숙박 시스템인 슈쿠보가 있다.


3. 골굴사 테플 스테이

골굴사 템플스테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당일형, 체혐형으로 1박 2일, 2박 3일 코스가 있다. 하나의 코스가 아닌 여러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하고 있다.


나도 개인적으로 주말에 점심때  골국사 근처 가까운 식당 삼거리 식당에 들러 식사한 적이 있다. 이곳 앞에 가면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외국인들이 바글바글하다. 처음엔 뭔가 했더니 이번 글의 주제인 골국사에 템플스테이를 한 분들이란 사실을 뒤느게 알게 되었다. 

 

4. 상세내용

 1) 당일형, 나를 위한 하루동안 행복여행! (~24.12.30)  가격은 5만 원

선무도 수련 체험, 선무도 공연 관람(무료), 국궁등을 진행한다

 

2) 체험형, 주말 템플스테이 선무도 야외수련과 야외명상 1박 2일 (~24.12.29) 가격 8만 원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 주말 프로그램이다. 오전 선무도는 경내수련, 야외수련(1만 원 추가)으로 진행

국궁이나 승마 좌선, 선무도 공연관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 체험형, 움직이는 선의 숨결! 1박 2일 (~25.01.01) 가격 8만 원

몸과 마음과 호흡의 조화를 위해 선무도를 수행한다.  명상, 선요가, 선기공, 선무술, 선체조등(남녀 각방 사용원칙)

숙박을 하기에, 세면도구, 수건, 기본복장, 신발, 계절에 따른 방한 또는 방염용품

 

5. 결론

내가 언급한 프로그램은 1박 2일 위주로 소개했다. 이 외에도 휴식형이라던가 2박 3일 그리고 일시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등 다양하게 있다. 그래서 본인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함께 보면 좋은 정보

골굴사 템플 스테이 예약

 

 

골굴사 | 움직이는 선의 숨결, 선무도!

골굴사 골굴사는 신라시대 불교문화가 번창하던 6세기경 서역에서 온 광유성인 일행이 응회암 절벽에 마애여래불과 12처 천생석굴에 가람을 조성하여 법당과 요사로 사용해 온 국내 유일의 석

golgulsa.templest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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