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덕궁
창덕궁은 1405년에 창건되었고, 임진왜란에 소실되었다. 1610년에 광해군 때 다시 지어졌다. 이후 1867년 흥선대흥군에 의해 경복궁이 재건되기 전까지 270여 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창덕궁은 실질적인 법궁으로 역할을 했다.
후원은 1406년 창덕궁 북쪽에 조성되었고, 세조때 확장했다. 그리고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는데, 이후 인조 때에부터 순조 때까지 옥류천, 규장각, 주합루, 애련지 등이 추가로 조성되어 창덕궁은 다양한 공간들이 조성되었다.
그러다 보니 경복궁이 소실된 후 조선시대에 실질적인 정사들이 다 이곳에서 일어났다고 보면 된다. 이곳은 비운의 장소이기도 한데,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 가족들이 생활을 하다 세상을 떠난 곳도 바로 이곳이다.
2. 창덕궁 주차장
창덕궁은 창덕궁에 포함된 주차장이 따로 없다. 그래서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근처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근처 주차장
1) 창덕궁 제1 주차장: 서울 종로 운니동 97
요금: 10분당 900원, 1일 주차 1.5만 원, 현장결제 시 10분당 1200원, 일 최대 1.8만 원
2) 원서공원 앞 노상 공용주차장
요금 3분당 500원, 30분 3000원, 1시간 6000원
운영시간: 09:00 ~ 19:00
3) 창경궁 공용주차장
요금 30분 1500원 이후 10분당 1500원
4) 안국연 4번 출구 주차장
평일 30분 2000원 이후 15분당 1000원 추가, 종일 15000원
주말 30분 1500원 이후 15분당 1500원 추가, 종일 16000원
3. 교통편
1) 지하철
안국역 3번 출구 도보 5분
종로3가역 7번 출구 1,3,5호선 도보 10분
2) 버스
서울돈화문국악당 역에서 하차
간선: 109, 151, 162, 171, 172, 272, 710
지선: 7025
4. 결론
위치상 경복궁과 가깝고 주차장이 따로 없기에 자가용을 비추한다. 그래서 따로 설명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시는 걸 추천한다.
그래도 자가용을 가기고 가야 된다면, 언급했던 주차장을 가는 것도 좋지만 주차 플랫폼 어플인 모두의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아 보인다. 그러면 주변에 주차장의 상황을 실시간을 미리 파악할 수 있기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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