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주
경주는 천년고도의 수도, 신라의 수도였다.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오래된 도시중 하나이다. 고려시대에도 삼경의 하나로 그 명성을 유지했으며, 조선시대에도 그 위상은 여전했다. 그래서 경상도의 경이 경주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러한 역사 때문에 문화유적이 많다는 것이 특성이기에 개발하기엔 제약사항이 많은 단점이 있다. 이러한 문화유적 중 대표적인 곳이 몇 가지 손꼽히는데 대릉원이 그중 하나이다.
2. 대릉원
대릉원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도 31-1 에 위치한 옛 신라의 왕, 왕비, 귀족으로 추정되는 대형 고분의 밀집지역이다. 2011년 7월 28일에 사적으로 512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삼국사기에 기록된 미추 이사금을 대릉에 장사 지냈다는 글귀에서 대릉원이라 지었다고 한다. 그래서 대릉원을 말하면 유명한 천마총부터 여러 고분들을 포함한다. 규모도 큰데 경주시가지에 접근하기 좋고 천마총 같이 신라 왕릉의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고분도 있다.
황남동의 미추왕릉, 천마총, 황남대총과 노동동의 봉황대, 금령총 그리고 노서동의 금관총, 서봉총, 호우총 등이 있다.
2. 입장료
입장료는 2023년 5월부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천마총 내부관람은 요금을 지불해야한다.
성인 3000원, 청소년과 군인 2000원 그리고 어린이는 1000원이다. 단체는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경주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등은 입장료가 무료이며, 시간별로 대릉원에 무료 해설도 들을 수 있다.
3. 관람시간
정문 09:00 ~ 22:00, 후문과 천마총 09:00 ~ 21:30 정문 입장 마감은 21:30이다.
4. 벚꽃과 포토존
대릉원의 담장은 2차선에 주변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다. 그래서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이 담장길과 벚꽃의 풍경이 참으로 매력적이다. 그래서 사진을 찍기 좋고 대릉원 내에서도 사진 찍기 좋아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황남대총의 뒤쪽, 정확히 동쪽 포인트가 대릉원에서 인기 있는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이 구도는 유적 전문 사진작가의 작품의 구도로 알려져 있다. 이후 많은 사진에도 그 앵글이 이용되면서 많이 유명하다.
5. 후기
경주 대릉원은 경주를 방문하면 반드시 가봐야 할 관광지중 하나이다. 이곳을 들린 후 황리단길도 바로 옆이기에 대릉원을 들렸다 황리단길이나 첨성대 안압지등을 둘러볼 수 있다.
대릉원은 산책하기도 좋고 고즈넉해서 사진 찍기에도 좋다. 게다가 앞서 말한 데로 황리단길도 가깝기에 근처에 맛집들도 많다. 그래서 식사 후 산책으로 소화시키기도 좋고 산책 후 식사하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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