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스미싱) 종류와 사례

1. 보이스피싱 스미싱이란?

보이스피싱이란 말의 보이스와 낚시의 피싱의 합성어로 말로 사람들에게 사기 쳐서 돈을 가로채는 방식을 말한다. 즉 금융적인 사기이다. 전화를 통해서 진행되며, 문자를 통한건 스미싱이라 부른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사기법들이 있지만 보통은 보이스피싱이라 통칭한다.
 
이와 관련하여 피싱을 당했을때 대처법이다. 이는 피해금액이 4천만 원에 가까우며, 내 동생을 사칭하고 부모님께 팀뷰어라는 어플 설치를 유도했다. 휴대폰의 통제권이 완전히 넘어가버려서 방법이 없었다. 경험성 최대한 빠르게 조치를 취해야 한다. 피해를 막기 위한 골든타임은 1~2시간 내외이다.

 

2. 사기수법의 종류 및 사례

1) 경찰, 검찰 사칭

이 내용은 나도 직접 들은건 아니지만 신문기사와 뉴스로 많이 접했다. 검사를 사칭하여 개인정보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검사에게까지 전화를 걸어 사칭하면서 개인정보를 요구했다는 이야기를 듣곤 점 어이없긴 했다.
 
하지만 법적으로 직접 연관된 적이 없는 분들에게 경찰이나 검찰이 전화가 와서 이러한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했을 때 경험이 부족한 어린 친구들이나 이런 쪽에 지식이 없는 분들이 당하기 좋다.
 
하지만 요즘에는 이러한 정보들이 많이 알려지고 대중들도 전화로 나 검찰이다. 경찰이다 이러면 안 믿는 추세이다. 만약 나에게 전화가 걸려와서 경찰이니 개인정보를 달라고 요구한다면 직접 방문하세요라고 할 것 같다.

  2) 금융기관 사칭

금융기관 사칭은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연락 와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상황이다. 명의가 도용당했다느니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이야기하며, 피해자에게 중요정보(신용카드 정보, 은행정보)를 받아내는 방법이다.
 
특히 요즘같이 고금리 시대에는 정부정책으로 금리를 고금리에서 낮은 금리로 변경해 준다는 사기가 많다. 아니 내가 신청을 한 게 아닌데 어떻게 알고 이런 혜택을 준다고 전화를 한단 말이가? 믿지 말자 
 
최근에는 코인으로 많이 사칭을 하는데 특정기간까지 너의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으면 상당히 큰 금액의 코인이 없어진다고 이야기한다.

3) 스미싱 메시지

스미싱은 메시지를 통한 방법으로 주로 청첩장 부고소식 택배, 해외결제 휴대폰 고장으로 인한 자녀사칭(부모님이 당한방식)등 다양한 방식을 이용한다.
 
이게 무작위로 뿌리 진다고 하는데, 내가 우연히도 그런 한 상황에 걸리게 되면 클릭하게 된다. 나도 당한 건 아니지만 청첩장 스미싱을 받고 클릭한 적은 있다.  이렇게 클릭을 유도하여 불법사이트로 연결시키거나 불법프로그램 설치를 이용하게 한다.
 
특히 이렇게 불법코드를 깔게 되어 내가 은행이나 금융기관을 접속할 때 얼핏 같은 사이트로 보이게 하여 금융정보를 입력하도록 하게 한다. 불법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주로 안드로이드 폰에서 발생하며, 이는 구글의 플레이스토어 외의 앱을 사용자가 설치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요한 건 ' 출처를 알 수 없는 어플을 설치하겠습니까?'라는 메시지에 설치를 하지 않으면 된다. 그러나 자녀사칭을 당한 우리 부모님은 이 메시지를 보고도 그냥 설치하셨다.

 

 4) 납치 빙자

납치 협박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많이 다뤄졌던 방식이다. 말 그대로 자녀나 소중한 사람을 납치했다고 거짓말하는 것이다. 그렇게 위급한 상황을 만들어 전화를 끊지 않고 계속 통화하게 한다.
 
보통 이러한 전화를 당하게 되는 것도 그 순간 자녀가 연락이 되지 않거나, 부모와 떨어져 있을 때 발생하다. 이것도 내 주변에 사례가 있었다. 바로 내 동생의 시어머님이 남편이 납치되었다고 전화를 받으신 적이 있다고 한다. 그때 집에 있어서 그냥 해프닝으로 지나갔지만 말이다.

 

3. 결론

팀뷰어 같은 원격어플설치 유도가 이를 잘 인지하지 못하는 노년층에게 많이 일어난다. 이런 걸 이해하지 못하고 계시기 때문에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당하게 된다. 
 
그래서 결로적으로 말해서 나는 당하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해선 안된다. 그리고 인터넷에 알려진 예방법이라던가 이런 걸 부모님들에게 교육을 해야 된다고 본다.
 
그리고 이런 내용을 좀 더 공론화시켜서 금융기관 사이드에서도 피해가 발생했을 때 나 몰라라 하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책임소재가 있어야 금융기관에서 이를 예방하려는 행동에 옮길 거라 생각된다. 지금은 그냥 피해자가 바보가 되어버리는 현실이다.

아래는 피싱 당했을때 대처법이다.(부모님이  피해자가 되면서 당한 경험이다)

보이스피싱, 스미싱 당했을때 대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