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네이션 (가족간병)

1. 케어네이션

이번 글의 주제는 케어네이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케어네이션은 일종의 앱으로 모든 헬스케어를 연결한다는 표어아래 만들어진 일종의 플렛폼이다.
 
나도 이 앱에 대해서 알게 된것은 어머니가 수술을 받고 가족간병 보험을 수령하기 위해 이 케어네이션 앱을 활용하였다. 이 어플에는 간병인, 동행인, 가사돌봄인을 구할수 있다. 물론 저 세가지에 내가 지원도 가능하다.
 
개인과 개인을 연결해주고 케어네이션은 수수료를 받아간다. 그래서 어머니가 입원했을 당시 케어네이션을 이용하여 어머니가 구인공고를 냈고 내가 신청했다. 그렇게 결제된 금액을 내가 수령받고, 결제한 카드명세서를 바탕으로 보험금 지급을 받을 수 있다.
 
광고 모델은 차승원님으로 그동안 간병비는 현금결제만 가능했지만 케어네이션을 사용한다면, 카드결제도 가능하다며 홍보를 한다.
 
이 앱은 간병인 찾기, 일감찾기 이렇게 두가지로 분류해있다.
 

2. 케어네이션- 간병인 병원동행인, 요양보호사 찾기 어플(간병인 찾기)

 

 
우선 위 이름과 같은 어플을 설치한다. 그리고 인증절차를 거치고 회원가입후 로그인을 해야한다. 이때 카카오톡이나 네이버를 통한 회원가입이 가능하다.(휴대폰 인증을 해야한다.)
 
스크린 샷을 통해 설명을 하려했으나, 스크린샷이 정책상 막혀져있어 부득이하게 글로 설명한다.
 
어플 하단 중심부에보면 어플의 로고모양(하트)를 볼수 있다. 이를 클릭하면 간병신청, 동행신청, 비대면 결제, 가사돌봄, 스토어, 병원약국찾기, 복양관리, 요양원찾기, 방문요양찾기, 등을 볼수 있다.
 
여기서 간병신청을 클릭하면 기간제와 시간제를 선택할수 있다.
기간제: 24시간 이상 간병이 필요한 경우
시간제: 24시간 미만의 간병이 필요한 경우
 
그리고 보호자가 원하는 간병장소를 선택할수 있다. 병원, 집
 
이후 간병장소 선정, 날짜와 시간선정, 환자 정보를 입력하고 매칭을 선택이 가능하다.
 
매칭은 일반매칭과 자동매칭을 선택할수 있다.
일반매칭: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케어메이트들이 보호자를 직접 간병비를 제시한다. 프로필, 돌봄 경력, 후기를 보고 케어메이트를 선택하면된다.  그리고 그 공고에 비슷한 금액을 통계로 알려준다.
자동매칭: 간병 시작까지 일정이 촉박할때, AI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서 환자의 정보, 일정에 맞는 케어메이트를 찾아주는 자동 매칭이다. (가족 간병 신청시에는 자동매칭을 선택할수 없다.)
 

 
나도 가족간병을 위해 신청했지만 만약 케어메이트가 간호사 같은 고급자격증을 가지신 분이라면 더 믿음이 갈것 같단 생각을 했다. 물론 금액도 맞아야 하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케어메이트의 활동정보도 확인 가능하기에 그간 이력을 보면서 결정이 가능하다.
 

3. 케어네이션 일자리찾기

이것도 절차는 비슷하다. 우선 마켓에 케어네이션 간병인용을 설치한다. 설치된다면 바탕화면에는 일자리찾기라고 쓰여있다.
 
그리고 선호지역 선택과 날짜별 공고확인이 가능하다. 하단부에 보면 일감찾기를 통해서 어느지역에 어떤 환자들이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그렇게 환자들에게 필요한 시간을 확인하고 간병비를 제시할수 있다. 중요한 포인트는 간병이 시작되고 나면 간병일지를 작성하여 환자의 상태를 입력하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하루 단위로 어플에 입금되며, 인출하려면 신분증 사진을 찍고 케어네이션 승인절차를 거친후 인출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어떤 분인지는 모르지만 1등하시는 분은 금액이 월간수익이 700만원이 넘는 분도 계셨다. 
 
만약 당신에게 간병인 경력, 요양보호사나 간호사 자격증이 있다면 괜찮은 부업거리이며, 가족간병 보험이 들었다면 보험금 수령을 위해서 이용하기 좋은 어플이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