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덕궁
창덕궁은 조선시대에 두 번째로 건설된 궁궐이다. 태종이 경복궁에 머물기 싫어 만들어진 궁으로 임진왜란을 통해서 전소되었다. 그 이후에 창덕궁은 재건되어 정궁의 역할을 담당했다. 그래서 경복궁보다 역사적인 가치를 가졌다.
위치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이며,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유일한 궁궐이다. 창덕궁의 후원이 상당히 상장적인 공간이 있다. 그래서 후원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전각 입장료 이외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아래 링크는 창덕궁의 기본정보 및 입장료와 관람시간 관련 내용이다.
2. 창덕궁의 후원(비원)
창덕궁 후원은 궁 북쪽 정원으로 조선왕조실록에는 후원이라 칭하며, 금원, 북원이라고도 이야기한다. 금원이란 아무나 못 들어가는 정원, 북원은 북쪽 궁궐의 정원이란 뜻이다. 그래서 비밀의 정원이란 비원이라 불리기도 했다.
그래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때 창덕궁 관련 문건에 후원을 비원이라 칭하고 있다. 비원이라는 명칭은 대한제국 때 붙여진 이름으로 당시 편찬된 서적들에 비원이라 칭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곳은 방문하기 위해서는 예약을 진행해야만 한다. 관람일 기준으로 오전 10시 정각부터 시간당 총 100명이 입장가능한데 인터넷을 통한 예약이 50명이고, 현장 판매는 50명 한다고 한다. 따라서 주말에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예약이 필수이다. 그중 단풍철인 11월은 성수기라 예약하기도 힘들다.
그리고 비원은 시간마다 해설사가 동행하며, 관람시간은 1시간 정도이며, 이곳 후원이 창덕궁의 하이라이트와 같은 곳이기에 제대로 된 감상을 하려면 자유관람보다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게 좋다.
3. 예약하는 방법
창덕궁을 예약하는 곳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그래서 통합예약으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나온다.
후원관람예약에서 예약하기로 들어가면 시간과 시간 인원을 설정하여 예매가 가능하다. 해설은 시간에 따라 영어와 한국어 두 가지가 있어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한다면 영어관람을 진행해도 좋다. 다만 외국어 해설시간에 내국인은 외국인 동반자가 있는 경우에만 허용된다.
입장료는 위 링크를 참조하시길 바란다. 다만 성인의 경우 후원요금만 5000원이며, 전각 3000원까지 포함하면 총 8000원이다. 이용시간 참고하길 바란다.
4. 결론
창덕궁의 하이라이트는 후원이며, 전문해설가와 함께 관람할 수 있다면 더 즐거운 투어가 될 거라 생각된다. 거기에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영어로 된 투어를 진행한다면, 그 친구에게 더 인상 깊은 기억을 선물해 줄 수 있을 거라 본다.
혹시 영어를 하는 외국인 친구가 한국에 놀러 온다면, 아니 연인과 가족과 함께 함께 하는 건 창덕궁 후원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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