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자동차를 끌고 다닌 지 제법 되었다. 주유소를 들리게 되면 요즘같이 물가가 비싼 시기에는 휘발유 가격이 눈에 들어온다. 그러다 보면 항상 눈에 들어왔던 일반유와 고급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1. 휘발유(고급유와 일반유)
주유소에는 일반유와 고급유로 나누어져 있다. 둘 다 휘발유로 볼 수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차이가 존재한다.
고급유는 일반유에 비해 옥탄가가 높다.옥탄가란 휘발유가 엔진에서 연소할 때 실린더 안에서 이상폭발을 일으키지 않는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옥탄가가 높으면 그만큼 노킹현상이 일어날 확률이 낮아진다고 한다.
2. 고급유
일반적으로 고급유는 주유소에서 초록색 주유기이다. 고급유는 옥탄가가 94 이상인 경우 고급유로 인정된다. 그래서 고급유를 사용하면, 엔진마모를 일으키는 노킹현상을 줄어들게 한다.
그래서 고급유는 고속주행에 특화된 차량에게 적합하다고 한다. 그래서 생각해 보면 서킷 같은 곳에서 주행하는데 필요하며, 값비싼 차량들에게 필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고급 자동차의 경우에는 엔진을 보호하기 위해서 고급유를 주유하는 사람들이 있다.
3. 일반유
일반유는 주유소에서는 노란색 주유기이다. 보통 일반유의 옥탄가는 91~94 정도이며, 평균 92 정도 라고 한다. 자동차 회사들도 차종에 따라서 고급유 주유를 권장하기도 하지만 일반 차량의 경우 일반유 사용을 권장하기도 한다.
보통 일반유와 고급유의 가격차이는 200~300원 정도로로 나같이 일반차량을 모는 사람들에게 고급으는 굳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4. 결론
확인을 해보니 점점 고급유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는 고급 자동차를 구매하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고급유 선호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라 한다.
간단히 내 주변 지인만 봐도 해외 수입차를 구매한후 2년 정도가 지났지만 지금까지 계속 고급유를 주유하고 있다. 이유를 물어보면 처음에는 차량을 보호하기 위해서 시작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동안 넣은 게 아까워서 계속 주유 중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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