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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바스리갈시바스리갈은 1801년의 영국 스코틀랜드 애버딘에 창립된 위스키 제조사 시바스 브라더스에서 1909년에 제조한 프리미엄급인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이다. 프리미엄급으로 출시되었기에 숙성년수는 최소 12년 이상된 원액만을 사용하였다. 한국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많았다. 특히 한국에서 시바스리갈 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박정희 대통령이다. 그래서 박정희가 마시던 술로도 유명하며, 측근이던 김종필의 회고에서도 막걸리에 시바스리갈을 섞은 폭탄주를 즐겨 마셨다고도 한다. 그래서 시바스리갈은 무언가 올드한 느낌이 강한 위스키였다. 병모양도 그렇고 지금은 고급스러움 보다는 올드한 느낌이 더 강했다. 그래서 나도 이 위스키는 선 듯 손에 가지 않았다. 2022년에는 블랭핑크의 리사를 모델로 채택하였고 홍보하였다..
얼마 전 부모님이 보이스피싱을 당하셨다. 피해금액은 4천만에 가까운 금액이어서 가족들이 상당히 힘든 시기를 보내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런 피해를 당했을 때 어떤 조치를 해야 되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이제는 보이스피싱 이외에도 사기 수법이 다양해져서 이름도 여러가지 붙여지고 있다.1. 스미싱(Smishing)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이다.여러 가지 이유로 문자를 보내면 인터넷주소를 클릭하도록 한다.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설치되면 피해자가 자기도 모르게 결제가 되어 피해가 발생한다. 그래서 예방법으로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 인터넷주소 클릭을 금지하고 미확인 앱의 설치를 함부로 하지 않도록 보안설정을 강화해야 한다. 환경설정 - 보안 - 디바이스 관리 - 알..
1. 글렌피딕글렌피딕은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브랜드로 스코틀랜드의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있는 증류소이다. 글렌피딕이란 어원은 게일어로 Glen이란 계곡과 Fiddich이란 사슴이 두 가지가 합친 용어이다. 그래서 글렌피딕은 사슴계곡이란 뜻이다. 글렌피딕은 글렌리벳, 맥켈란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3대 싱글몰트 위스키로 이야기된다.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상당 부분 자동화 하여 생산력과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싱글몰트 위스키는 판매량 기준 1위이다.2. 글렌피딕 역사1886년에 윌리엄 그랜트가 중고 증류기를 구입하여 더프타운에 증류소를 세웠다. 증류소는 로비듀란 샘물에서 물을 끌어다 쓰고 있으며, 이 물은 연수(미네랄이 작은물)로 발베니, 키닌비 증류소도 모두 사용하고 있다. 당시엔 블렌디드 위스..
이번 글의 주제는 삼삼엠투에 대해 이야기하며 한국에서 에어비앤비와 비교해요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에어비앤비에어비앤비는 전국민 아니 전 세계 누구나 활용하는 숙박 플랫폼으로 호텔, 호스텔이 아닌 여행객에게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제공하는 숙소까지 새로운 타입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였다. 최근에는 숙박 뿐만 아니라 액티비티나 가이드까지 다양한 투어도 제공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여행을 좋아하며, 에어비앤비 주주이기도 하기에 에어비앤비가 가진 매력은 특정국가의 여행지뿐 아니라 현지인과 같은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매력을 주고 있다. 한국에서는 에어비앤비를 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건 숙박업허가부터 절차가 상당히 까다롭다. 나도 에어비앤비 호스트를 해보고 싶어서 이리저리 알아보았지만..
1. 발베니발베니를 이야기하는데 글렌피딕의 이야기가 포함된다. 글렌피딕 증류소의 창업자인 윌리엄 그랜트가 증류소를 확장하면서 발베니 증류소를 1892년에 설립하게 되었다. 위치는 스코틀랜드의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글렌피딕과 근처에 있어 두 증류소는 실제로 지하도가 연결되어 있다. 발베니란 이름은 증류소 건설당시 근처에 있던 13세기부터 있던 오래된 성 발베니에서 가져왔다. 이 증류소에서는 보리의 재배, 맥아 제조부터 캐스크 제작, 병입 하는 최종 단계까지 일관적으로 수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나무 삽으로 당화 된 보리를 일일이 섞는 정통적인 플로어 몰팅을 고수하는 몇 안 되는 증류소이다. 이곳은 유명한 몰트마스터인 데이비드 스튜어트이며, 이분이 캐스크 피니시 기법을 처음으로 완성한 분으로 그..
내가 투자에 대해서 학습할 때 세금과 관련된 절세 방법에 대해서도 공부했었는데 그때 나온 이야기가 절세가 투자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란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상속세와 증여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1. 상속과 증여그래서 이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하기 앞서 상속과 증여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증여는 재산을 넘겨주는 사람이 먼저 사망 전에 줘야 한다. 상속은 사망 후에 주는 것을 말한다. 이 두 가지 모두 세금을 납부해야 되지만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서 세금이 줄어들 수 있다. 상속은 재산을 가진 소유자가 사망했을때 유언, 법률에 따라 친족에게 승계하는 것이다. 증여는 재산 소유자가 친족, 또는 타인에게 자신의 재산을 무상으로 주는 행위를 말하며, 받는 사람이 수락해야 한다. (당사자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