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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포 카페감포지역도 바닷가가 있다 보니 많은 카페들이 눈에 들어온다. 특히 해안가를 따라가다 보면 상당히 많은 수의 카페들을 볼 수가 있다. 나도 여러 곳의 카페를 가보았지만 이곳 목욕탕 1925 만큼 독특함을 자랑하는 곳도 없다고 본다. 보통 감포에서 카페의 위치는 대부분이 바닷가와 함께 있는 편인데 이곳은 감포항 근처에 위치해 있다. 내가 지내는곳과 거리가 있는 편이다. 그래서 만들어지고 2년이나 이 카페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2. 목욕탕 1925그런데 목욕탕 1925에 대해서 알게된 건 서울숲에서였다. 아이러니하게도 경주 감포에 있는 카페를 서울에서 알게 된 셈이다. 서울숲 나들이중 청년페스티발을 하고 있었는데 그곳에는 전국의 다양한 청년마을들이 부스에서 홍보를 하고 있었다. 그중 눈에 들어온..
1. 잠실시골 사는 입장에서 잠실은 던전 같다. 언 듯 길 잃어버릴 것 같은 곳이 잠실이었다. 출구와 출구사이 거리가 상당해서 제법 시간도 걸렸다.백화점 롯데타워 제타플렉스 롯데월드까지 이들이 지하로 다 연결된 곳이 잠실이었다. 그렇게 길 찾듯 돌아다면서 눈에 들어온 멕시칸 푸드를 파는 레스토랑 바토스이다. 거기에 코로나리타까지 어디 갈지 고민하다 바토스로 결정했다.2. 바토스위치: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 지하1층운영시칸 (월 ~일) 11:30 ~22:00브레이크 타임 15:00 ~17:00라스트오더 21:00이곳에 들어가니 점원 중에 나 외국인 하시는 분도 계셨고 손님들 중에도 외국인이 많았다.난 지방에 있어서 그런가 백인이 일하는 모습보다는 여행온 모습을 많이 보아서 다소 생소했다. 아니 ..
1. 삼거리식당이곳의 위치는 골굴사, 기림사 가는 삼거리에 위치한 식당으로 이 식당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는 템플스테이를 위해 오는 외국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나도 이곳은 제육정식 생선구이 정식을 먹으러 가끔 찾는다. 양북은 바닷가 쪽 횟집들은 많은 편이다.위치: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경감로 2235전화번호: 054-746-1423주차정보: 근처 도로에 주차하면 된다. 2. 영업시간(월 ~ 일) 오전 09:30 ~ 오후 08:003. 메뉴이곳에 점심메뉴로 생선구이 한정식과 제육볶음 정식이 있다. 가격은 1만 원이다.고기 메뉴는 숙성 생삼겹살이 150g에 13,000원, 숙성 생목살이 13,000원이며, 오리불고기도 12,000원에 판매 중이다.그 외에도 김치만두, 고기만두, 갈비만두도 7,000원에..
1. 선릉과 정릉(선정릉)선릉과 정릉을 합친 것을 우리는 선정릉이라 부른다. 선정릉은 위치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왕릉인데 조선의 9대 왕과 정현왕후가 잠든 선릉과 11대 왕의 정릉이 있는 있는 곳이다. 소재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100기 1에 위치해 있으며, 유네스코 공인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고 사적 199호 지정되었다. 내가 선정릉에 가봤을때 강남구의 많은 시민들이 산책 오는 곳이다. 회색빛 빌딩숲 사이로 초록색의 푸릇푸릇한 자연이 있어서인지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받았다. 입장료도 저렴해서 가기도 좋다 시즌별로 입장가능시간이 다르기에 가거전 확인이 필요하다.2. 가는 법(교통)선정릉을 가는방법은 지하철역이 가깝다. 2호선, 분당선의 선릉역에서 10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이..
1. 경주경주는 천년고도의 수도, 신라의 수도였다.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오래된 도시중 하나이다. 고려시대에도 삼경의 하나로 그 명성을 유지했으며, 조선시대에도 그 위상은 여전했다. 그래서 경상도의 경이 경주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러한 역사 때문에 문화유적이 많다는 것이 특성이기에 개발하기엔 제약사항이 많은 단점이 있다. 이러한 문화유적 중 대표적인 곳이 몇 가지 손꼽히는데 대릉원이 그중 하나이다.2. 대릉원대릉원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도 31-1 에 위치한 옛 신라의 왕, 왕비, 귀족으로 추정되는 대형 고분의 밀집지역이다. 2011년 7월 28일에 사적으로 512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삼국사기에 기록된 미추 이사금을 대릉에 장사 지냈다는 글귀에서 대릉원이라 지었다고 한다. 그래서 대릉원을 말하..
1. 우육면우육면은 중국요리로 말 그대로 쇠고기를 이용한 면요리이다. 한국에선 비교적 생소하며, 중화권에선 대중적인 음식이다. 나도 이번 대만 여행에서 가장 먹고 싶었던 메뉴 중 하나였다. 역사적으로 보면 한족들이 돼지고기를 즐겨 먹고, 소고기는 즐겨 먹지 않는다. 란저우에 살던 무슬림 후이족들은 종교적으로 돼지고기를 먹지 않고 소고기를 많이 먹었다. 이들은 질긴 소고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시도하였고 이렇게 나온 결과가 우육면이라 한다. 전통적인 중국 요리에서 비교적 찾기 힘든 소고기 바탕의 요리로 우육면은 크게 란저우, 샹양, 대만, 홍콩식으로 갈린다. 이중 내가 대만 여행 중에 맛본 것이기에 대만식 우육면이다.2. 대만의 융캉우육면위치: No. 17號, Lane 31, Section 2, Jin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