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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발란카발란은 대만에 위치한 카발란 증류소에서 제조한 싱글몰트 위스키이다. 2005년 음료회사 전처의 리텐차이 회장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카발란은 증류소가 위치한 이란현의 옛 지방이라 한다. 이곳은 영국의 여러 위스키 업체에서 일한 화학전문가 짐 스완 박사를 고용하였고 대만 직원 이안 창을 수제자로 키웠고, 이안 창이 2020년까지 카발란의 마스터 디스틸러로 일하면서 카발란의 틀을 잡았다. 스코틀랜드와 달리 이곳은 NAS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데 대만의 기후가 고온다습하다 보니 숙성을 오래 하기 힘들다. 그래서 숙성속도가 상당히 빠르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카발란은 저 숙성임에도 상당한 호평을 받고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2. 카발란 위스키바대만 하면 카발란 위스키를 마셔봐야 된다는 생각에 나름 유명..
1. 지우펀대만 신베이시 루이팡구에 있으며, 타이베이에선 버스로 1시간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곳도 진과스와 함께 금광 채굴로 번영한 도시였지만 폐광 이후 일반적인 시골마을로 바뀌었다. 하지만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얻으며 조금씩 관광지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드라마와 예능의 촬영지가 되면서 유명해졌다. 특히 분위기가 비슷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로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방이 되면 중국식 홍등 때문에 빛나는 예쁜 거리를 볼 수 있다. 이는 일본 식민지 시절 금광 관리자들과 광부들이 이용하던 상점과 홍등가에서 유래되었다 한다.2. 투어 대만 근교 여행에서 하이라이트가 지우펀이라 생각된다. 예스펀진지 투어에선 마지막 코스이고 2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할애해주었다. 이곳은 ..
이번 글의 주제는 대만 여행지 진과스 금광도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진과스예스펀진지 투어에서 진과스에 도착했다. 진과스는 금광도시로 유명하며, 지우펀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같이 많이 투어를 한다. 진과스는 신베이시 루이팡구에 있는 마을로 과거에는 금광이 있던 곳이다. 그렇게 20세기 후반에 이르러 황금이 고갈되어 관광지로 바꾸게 되었다. 그래서 이곳에는 황금을 주제로 한 박물관이 존재한다.2. 광부도시락황금박물관에 들어가기전 광부의 도시락을 먹게 되었다. 투어일정에서 식사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라고 해서 참여했다. 하지만 이전에 너무 많이 먹어 배가 부른 상태에서 먹었는데 나름 먹을만했다.( 특별하진 않았다.) 과거 광부들이 먹었다는 도시락을 식사로 먹는데 닭고기와 야채 그리고 밥으로 이..
이번 글은 경주 감포의 카페 나이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1. 경주 감포읍경주 감포읍은 지금은 문무대왕면으로 바뀐 양북면의 소속이었으나 행정개편이 되면서 경주시 감포읍이 되었다. 이곳은 경주임에도 바다를 끼고 있어 많은 이들이 휴양을 위해 감포를 찾기도 한다. 감포에는 소규모 바닷가들이 많으며, 이견대라는 유적도 존재한다. 이곳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은 나정해수욕장, 전촌해수욕장, 오류해수욕장이 있으며, 최근에는 스노클링으로 유명해진 송대말 등대가 있다. 이번 글의 주제인 카페 나이프도 이곳에 위치한다.2. 카페 나이프이곳에는 내가 좋아하는 치즈케이크가 있는데 독특하게도 단호박 치즈케이크가 있다. 그리고 커피도 괜찮은 편이며, 뷰도 상당히 좋다. 특히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길도 있는데 바닷가와 바로 접하..
이번 글의 주제는 현대쌈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1. 경주 보문단지와 불국사 근처(보불로)경주 보불로는 불국사와 보분단지 사이에 위치한 도로를 말하며, 이곳에는 다양한 맛집과 카페등이 존재한다. 물론 보문단지에도 많은 음식점이 많은 편이고, 불국사 근처도 최근 많은 음식점이 생기고 있다. 이 길의 이름인 보불로는 보문관광단지(보문동)의 보와 불국사(불국동)의 불이 합쳐져서 보불로라 불리고 있다. 마동에서 보불로 삼거리에서 끝나는 4번 국도의 일부이다.2. 현대쌈밥현대쌈밥은 원래는 감포 근처에 있던 음식점이었다. 바다 근처에서 참가자미회와 야채 그리고 해초와 함께 먹는 이곳이 참 매력적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확인해 보니 보불로 근처로 이동했단 걸 알게 되었다. 그렇게 현대쌈밥을 가서 참가자미 회쌈밥..
이번 글의 주제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법한 경주 버스터미널 무료 주차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경주에서 다른 지방으로 교통을 이용할 때 여러 가지를 고려한다. 그래서 경우에 따라서 기차보다 버스가 더 유리할 때가 있다. 이 선택에 주차료도 포함한다. 시간과 경제성을 같이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경주역 주차비는 일 6000원)1. 경주 버스터미널경주는 고속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붙어있다. 그래서 버스 예약을 한다면 일단 버스터미널이 있는 지역으로 향한 면 된다.서울로 예를 들자면 시외버스는 동서울, 고속버스는 고터로 도착한다. 이때 버스등급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보통 2~4만 원 수준이다.2. 경주 버스터미널 무료 주차장형산강 둔치 또는 서천 둔치 내 조성된 무료 주차장은 많은 이들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