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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의 대만침공설 중국의 대만 침공설이 나오기 시작한 지 좀 되었다. 이 소식은 지난 3월 20일 존 아퀼리노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이 하원 군사위원 청문회에서 제출한 서면 입장에서 나온 이야기다. 이러한 이야기가 나온 이유는 중국이 경제 성장의 둔화되는 상황에서 공격적인 군사력 확대, 현대화, 강압적 회색지대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징후가 2027년에 대만을 침공할 준비라 이야기했다. 중국은 이전부터 하나의 중국이란 틀 아래 대만은 중국과 하나의 국가라는 입장에서 전혀 변화된 것은 없다. 게다가 대만 대선에서도 친중성향의 대통령보다 반중 성향의 대통령이 되었기 때문에 중국 입장에서는 이런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2027년의 대만 침공설이 진짜 가능한 일이라 봐..
1. 금이란? (실질화폐와 명목화폐) 이번 글의 주제는 금(골드)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금 골드라 불리는 이 물질은 원소번호 79번이며 화학식으로는 Au라고 한다. 반짝이며 노란색을 띠는 금속으로 어떤 지역, 어떤 시대에도 환금성을 보장받는 귀금속의 제왕이라 불린다. 그래서 인류는 이를 화폐로 사용했다. 그래서 이전 화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금에 대해 언급했었다. 원래 금화를 사용하던 시기에서는 화폐의 실질 가치와 통용되는 가치가 같았다. 하지만 종이 화폐를 사용하면서 이제는 명목화폐의 시기가 되었다. 명목 화폐라는 것은 시장에서 약속된 통용되는 가치와 화폐의 실질 가치가 다르다. 즉 금화는 다른 곳에서도 금이가지는 가치가 있기에 거래에 사용되지만 명목화폐인 종이화폐는 거래가 되지 않는다..
1. 금리의 이해 금리는 일종의 돈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인라고 보면 된다. 연 금리가 10%라면 100만 원을 1년간 저축한다면 1년 뒤에 11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건 저축했을 때뿐만 아니라 대출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금리를 통해서 화폐가 유통되는 속도를 조절한다. 금리를 올리면, 사람들은 돈을 쓰지 않는다. 저축하거나 부채가 있다면 빚을 갚는다. 그래서 시장에 화폐가 유통되는 속도가 줄어든다. 반대로 금리를 내리면, 사람들은 돈을 사용한다. 저축하면 받는 이자가 줄어들기에 소비를 하게 된다. 그래서 화폐가 유통되는 속도가 증가한다. 그래서 주식시장, 실물시장으로 나누어서 생각하면 둘다 돈이 풀리는 양이 늘어난다. 그래서 화폐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주가는 상승하고, 실물시장에 풀리는 물건의 ..
1. 전력산업 큰 그림을 구상하고 투자에 대한 가이드라인처럼 분야 종목 그리고 세계적인 상황까지 고려해야 된다. 전력산업의 미래는 당연히 친환경적으로 바뀔거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속도의 차이는 유가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 시대에서 기후변화와 관련되어 상당한 이슈가 되었고 전기차의 시대가 상당히 당겨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것은 전력산업 분야에서 수소 에너지의 이슈 또한 비슷했다. 2. 전력 산업의 이해와 수소에너지 1) 현재 전력망 구조 현재 전력산업의 구조를 보게 되면 원자력과 화력 발전소의 거대한 발전단에서 송전망을 통해 수요단까지 송배전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전압과 교류와직류를 변경해주어야 한다. 이런 분야는 망에 대한 투자부터 대규모 공급단에 대한 투자 아무나..
1. 인플레이션과 CPI 그동안 물가에 대한 이야기 중에서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진행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물가와 관련된 지표중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인 CPI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우선 물가가 오른다(인플레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하게되면 노동자들에게 자신의 현금 자산을 빼앗기는 것이나 다름없고 대출자(채무자)에게는 화폐가치 하락하는 만큼 이익이 생긴다. 그래서 전세계 가장 채무가 많은 미국은 인플레를 유발시켜 부채의 부담을 줄이기도 한다. 게다가 인플레가 극심하게 되면 화폐에 대한 신뢰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받는 물가를 관리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래서 소비자들에게 가까운 가격변화(물건부터 서비스까지) 포함하여 이들의 물가를 모아 하나의 지표로 발표..
1. 일본과 다른 나라의 금리 일본은 그동안 마이너스금리와 양적완화 세상에서의 선두주자였다. 미국보다 더 빠르게 양적완화를 실행했고, 지금은 미국금리가 5%에 가까운데도 마이너스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이 이런 상황이었다면 달러의 탈출이 이어졌을 것이다. 그런데 일본은 이런 금리의 차이를 극복할 만큼의 저력이 있는 국가이고 반대로 그간 금리를 올리지 못한 상황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2. 일본의 금리 현황 BOJ(Bank Of Japan)에서 지금까지 행보는 코로나 때 양적완화 실행을 철회하고 이후 채권금리가 더 못 올라가는 정책(YCC, Yield Curve Control)까지만 철회했다. 기준금리는 인상하지 못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설왕설래가 있지만 덕분에 일본은 엔저 현상으로 수출에 엄청난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