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의 주제는 현대쌈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경주 보문단지와 불국사 근처(보불로)
경주 보불로는 불국사와 보분단지 사이에 위치한 도로를 말하며, 이곳에는 다양한 맛집과 카페등이 존재한다. 물론 보문단지에도 많은 음식점이 많은 편이고, 불국사 근처도 최근 많은 음식점이 생기고 있다.
이 길의 이름인 보불로는 보문관광단지(보문동)의 보와 불국사(불국동)의 불이 합쳐져서 보불로라 불리고 있다. 마동에서 보불로 삼거리에서 끝나는 4번 국도의 일부이다.
2. 현대쌈밥
현대쌈밥은 원래는 감포 근처에 있던 음식점이었다. 바다 근처에서 참가자미회와 야채 그리고 해초와 함께 먹는 이곳이 참 매력적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확인해 보니 보불로 근처로 이동했단 걸 알게 되었다.
그렇게 현대쌈밥을 가서 참가자미 회쌈밥 2인분을 주문했다. 이곳은 기본이 2인부터 주문가능하며, 1인 1주문 해야한다. 회쌈밥에 나오는 회는 감포지역 특산품인 참가자미회로 양식되지 않은 100% 자연산 어종이라 한다.
맛나게 먹는 방법으로는 가지 마 회와 채소를 초장에 버무리고, 버무린 회를 해초와 야채쌈 위에 얹는다. 그리고 흘리지 않게 조심히 먹어 바다의 풍미를 느끼면 된다.
3. 메뉴
2인분 | 세트메뉴(생선구이+회쌈밥) | 1인 22000원 |
회 쌈밥(참가자미) | 1인 17000원 | |
생선구이 쌈밥(가자미, 볼락) | 1인 17000원 | |
1인분 | 대구탕 | 1인 10000원 |
가자미 미역국 | 1인 10000원 | |
물회 | 1인 17000원 | |
회덥밥 | 1인 170000원 | |
가자미 무침회 | 소 50000원, 중 60000원, 대 70000원 |
1인 1 주문 기본(단 성인 1인 아동 2인 일경우 2인분)
4. 후기
이곳의 회쌈밥은 참 별미로 추천한다. 어른분들도 좋아하시고 참으로 매력적이다. 야채에 미숫가루 그리고 참가자미회에 초장을 뿌려먹어 보면 참 맛나다.
나중에 보니 장민호와 정진영도 다녀왔다. 주의사항으로는 초장을 뿌려먹기에 아차 하는 순간 옷에 초장이나 양념이 묻을 수 있다. 그래서 앞치마를 하는 걸 까먹지 말자.
보문단지나 불국사를 가신다면 정식이나 한식도 괜찮지만 가자미회 쌈밥도 한번 드셔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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