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월렛 대만 공항 atm 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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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래블 월렛 대만 ATM

대만을 여행하며, 환전하여 인출 또는 결제하기 위해 사용중인 트래블 월렛은 참 활용하기가 유용했다.

특히 공항에서 도착하여 유심칩을 결제할수 있단점에서 좋았고, 입국수속을 끝내고 완전히 나온 곳에서 Mega Bank  ATM기를 통해서 현금 인출이 가능했다.

2. ATM 위치

위치를 찾는데 걱정하실 필요가 전혀없다. 나오면 한국인들이 줄 쫙 길게 늘어선 곳이 있는데 그곳이 ATM기 이다. 그리고 MRT가는 길이다보니 딱 보면 어딘지 알것이다.

티오위안 공항에는 ATM기가 여러 곳 있다고 하니 참고 하길 바란다.

3. ATM 인출하기

인출하는 방법은 언어를 선택하고 카드를 넣는다. 그리고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원하는 거래를 선택한다. 이후 추가 거래 여부와 명세서를 뽑을지 말지 버튼을 누르면된다.

물론 인출을 하기전에 반드시 어플상에 먼저 환전하여 대만달러가 있어야한다. 그리고 화면상에서  Default Account라고 되어있이 이게 처음에는 뭔가 했다. WITHDRAW라고 되어있었다면 조금 더 쉽게 이해 했으리라.




그러면 현금을 쳉기고 나오면 되는데 이게 대만달러가 생각보다 금액이 크다. 1000 대만 달러가 한국돈으로는 약 4만원 돈이니 말이다.(최대 한도는 2만 대만달러)

 

그리고 공항에서 뿐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인출을 했다. 나는 유안타증권, mega bank에서도 했으며, 지우펀에서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인출했다. 앞선 두곳은 무료였으며, 편의점에서는 100 달러가 수수료였다.(타이완 은행에서도 인출가능하다.)



4. 트래블 월렛 후기

여행을 하면서 트래블월렛을 참 유용하게 사용할 것같다. 인출용으로도 결제용으로도 말이다.

과거 아일랜드에 잠깐 머물던 시기가 있는데 당시에는 이런 방법이 없기에 ATM기에 유로화를 뽑기 위해서는 아일랜드 계좌가 필요했고, 그 계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다.

그리고 하루에 인출할수 있는 양도 많지 않았고 환율도 상당히 좋지 않게 환전을 해야했다. 그래서 알음알음 소규모 환전상에게 환전을 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 기억이 있는 나에게는 세상 참 좋아졌단 이야기가 절로 나온다. 혹시 해외여행이나 유학, 어학연수등 해외 체류할일이 생긴다면 트래블 월렛이나 토스 또는 트래블로그 같은 선불형 카드 참 유용하니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가입하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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