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닐 효과, 부작용, 중독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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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펜타닐

펜타닐은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로 얀센에서 개발하였으며 현재는 특허가 만료된 상황이다. 약효는 모르핀의 50배~100배 수준이며 차사량은 2mg으로 작은 양으로도 엄청난 효과를 준다.

그래서 이런 효과 덕분에 말기암 환자나 대형 수술 환자용 진통제로 사용되었다. 펜타닐은 오피오드 계열로 금단증상이 상당하다. 메슥거림, 구토, 심각한 감기에 살이 기름에 튀기는 것과 같은 통증까지 생긴다고 한다. 그래서 더욱 마약을 끊기가 어렵다.

이러한 중독성 때문에 마약상들이 약물 제조과정에서 펜타닐을 섞어 판매하였고, 펜타닐 중독자를 양산하며 사회적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다.


2. 효과(부작용)

앞서 이야기 한대로 진통효과가 있다. 이는 모르핀의 50~100배 정도 된다. 그래서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적합한 약물로 의사의 진단과 처방을 받아야 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상당히 주의하며 사용해야 한다.

상당히 많은 부작용이 존재하는데 주된 부작용으로는 가슴통증, 호흡곤란, 불규칙적 호흡, 현기증, 어지러움, 기절 등이 있으며, 그외로 출혈, 물집, 타는 듯한 통증, 추위나 피부변색, 두드러기, 가려움, 발진, 뻐근함 등 이야기하기가 너무 많다.


3. 위험성

펜타닐의 위험성이야 지금껏 계속 이야기해왔다. 물론 국내외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실제로 마약 카르텔들이 공급하는 마약은 펜타닐 이외에도 다른 약물들이 혼합되어 있다.

그리고 펜타닐의 경우 청산가리 2%만 하더라도 치사량이기 때문에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 게다가 극미량이 치사량인 점과 더불어 또 다른 문제는 합성 마약이기에 가격이 저렴하단 것이다. 이는 대량으로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다.


4. 규제가 힘든 이유

펜타닐을 규제하면 되겠지라고 말하지만 말처럼 쉬운게 아니다. 미국이 사이가 좋지 않은 중국에게 펜타닐과 관련해서 규제를 해달라고 요청까지 했으니 말이다.

이 약은 합성마약이기에 전구체나 다른 방법으로 합성이 가능하단 점이 무섭다. 즉 마약 만을 규제한다고 잡아지는 게 아닌 것이다. 다른 물질을 수입하거나 구매하여 합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5. 결론

대마초나 양귀비 같은 식물성 천연 마약의 경우 특정 공간에서 키운다면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밀유지가 필수로 진행되어야 한다. 그렇게 보면 이런 마약을 생산하려면 단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왜 마약 카르텔들이 저렴하고 중독성 높은 펜타닐을 유통하고 사회 문제가 되는지 이해가 되었다. 저렴하게 대량으로 중독성과 약효가 강한 마약을 대량으로 푼다면 문제가 당연히 생기게 된다.

현재 미국은 이를 대처하기 위해서 펜타닐 백신을 만든다고 하는데 이를 위한 대책이 될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하지만 확실한 건, 저런 마약들로부터 조심해야 된다는 사실이다. 한국이든 외국이든 마약을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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