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JP모건의 회장 다이먼, 그는 누구인가?
JP 모건의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의 발언은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해주었다. 타이밍이 어떻게 되었든 나도 바로 직전에 유가가 이대로 오른다면 금리가 유지되거나 상승할수도 있다고 이야기 했었다. 그래도 금리 8%까지는 생각하지 못한 범위였다.
금리 8%라는 이야기가 나온 이유라던가 어떻게 될지를 이야기하기 앞서 제이미 다이먼 회장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제이미 다이먼은 1956년 3월 13일 미국 출생으로 하버드 경영대학원 MBA를 수료했고 2004년부터 JP 모건에서 일하기 시장하면서 현재는 이사회 의장을 맏고 있다.
그에 대해 검색해보면 기사들에는 월가의 황제라는 별명을 붙여주었고 그가하는 발언들은 상당히 인사이트 있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특히 지난 금리인상을 시작하면서 했던 발언은 인생 2회차인가 싶을정도였다.
2. 지난 변곡점에서의 다이먼
지난 변곡점 금리가 0%에서 상승을 시작할때, 많은 이들이 급격한 금리인상은 쉽지 않을거라 이야기했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고 말이다. 하지만 역시 미국은 이전 Nifty Fifty 시절의 행동을 그대로했다. 고물가를 잡기위해 금리를 올렸고 개인들에게 급여를 올려주어 일하면 먹고살수 있게 만들었다.
그당시 다이먼 회장의 발언은 한해 금리 7번 인상이야기를 했던걸 기억한다. 연준의 파월 의장조차도 조심스레 이야기 할때였다. 당시만해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기 전이었기에 다들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갑자기 발발한 전쟁으로 물가는 당연히 가파르게 띄어올랐고 금리는 다이먼의 발언대로 진행되었다. 이때 헷지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참 쳐참하게 깨어졌던게 기억난다.
3. 금리 8% 발언
나도 그동안엔 금리 상단을 높아봐야 5~6%수준으로 생각해왔다. 하지만 이 발언 이후 8%까지 갈수 있다고 생각하고 투자를 운영해야될것 같다. 그리고 2027년도에 중국의 대만 침공 시나리오가 진행된다면 그때야 금리를 낮출수 있을까? 아니 오히려 금리를 높게 유지하기 좋은 핑계거리가 될수 있을 것같다.
그럼 높은 금리에 돈을 더 푸는 행동이라면, 달러가 다른 방식으로의 타락이 진행될수 있단 생각이다. 금과 비트코인에 주목을 해도 좋은 것같다. 금리가 8%라면 금융이나 외환위기가 와도 안이상하다. 위기에대한 헷지를 고려해야 할것 같다.
4. 결론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금리가 높아질때마다 채권을 분할 매수했던건 상단이 높아봐야 5~6%까지 봤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기보유한다면 손실 볼일이 없기에 이자를 받으면 재투자한다면 충분히 버틸만하다는 계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채권 매수 분할시점을 0.1% 수준에서 0.5% 수준으로 높여야 할것 같다. 그리고 천천히 주식비중을 줄이고 현금비중을 늘려가야할때이고, 금, 비트코인,엑슨모빌이나 VIX도 헷지용으로 고려해봐야 할것 같다.
이스라엘-이란의 분쟁 상황이 중요한 키 포인트이다. 전면전이 난다면 유가의 상승으로 다이먼 회장의 발언대로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유가의 움직임과 연준의원들의 발언을 관심있게 봐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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