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4 가격, 자급제와 통신사 비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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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의 주제는 갤럭시 S24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우선 내가 이전에 쓰던 폰은 갤럭시 A8였다. 그걸 7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사용했는데 딱히 불편함을 못 느끼다 액정이 깨지면서 새롭게 구매하게 되었다.

 

1. 갤럭시 S24

갤럭시 S24는 2024년 1월 17일에 출시된 제품이다. 전반적으로는 디자인이 전작인 S23과 유사하지만 조금 더 각진 디자인이다. 19.5: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배젤의 두께는 얇아 저서 화면 전체가 하나의 디스플레이 같다. (상단에는 전면 카메라 공간이 있다.)  색상은 코발트 바이올렛, 앰버 옐로, 마블 그레이, 오닉스 블랙, 제이드 그린, 사파이어 블루, 샌드스톤 오렌지 이렇게 총 7가지이다.

 

2. 사양

AP는 삼성 엑시노스 2400과 퀄컴의 스냅드래곤 8 Gen3이 사용되었는데 국내버전은 엑시노스가 기본탑재이며, 울트라 버전만 스냅드래곤이 탑재되어 있다.

 

메모리는 8GB LPDDR5 XSDRAM 256/512GB 내장 메모리를 사용하였다. 디스플레이는 6.2인치 15.5:9 비율의 2340 * 1080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infinity-O Display가 멀티터치 지원 정적식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었다.

 

카메라는 전면 1,200만화소, 후면은 트리플렌즈로 광각 5000만, 망원 1000만, 초광각은 1200만 화소를 지원하며 배터리는 재장형을 4000mAh이다. 충천은 유선과 무선 모두 지원된다.

 

운영체계는 안드로이드 14이며, 규격은 70.6 x 147.0 x 7.6mm, 167g이다. 지문인식, 얼굴인식도 탑재되어 있다.

 

3. 기능

기능은 에는 모션과 제스처, 비스비, 삼성전자등 여러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지만 이번작에서 눈에 띄는 건 단연 AI이다. 소위 온디바이스 AI라고 한다.

 

이는 실시간 통화 번역, 텍스트 내용의 요약, 사진 편집 AI, 메시지 말투변환등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 게다가 통신이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일부기능은 제약될 수 있다.)

 

Call Assist라고 해서 상대방의 통화내용을 실시간 통역해 준다. 영어, 한국어 포함한 13개 언어가 통역이 가능하다. Note Assist는 삼성노트에서 작성한 내용을 AI로 활용해 요약, 개조, 오탈자 수정 등이 가능하다. 이런 기능 외에도 Photo Assist, Chat Assist, Record Assist 등의 기능이 있다.

4. 자급제와 통신사 비용 비교

갤럭시 S24를 구매하기로 한 뒤 가격 때를 알아보았다. 어떤 게 구매하는 게 가장 좋은지 말이다. 소위 성지라 불리는 곳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이 있지만, 그래도 높은 가격 때의 통신비를 부담해야 했다.

 

그래서 2년 사용기준으로 어느 정도 가격이 되는지 말이다. 내가 사용하는 통신비는 4.5GB 데이터에 소진후 1 Mbps의 속도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가격은 14,900원이다. 자급제 휴대폰 가격은 네이버에서 검색하여 93만 원에 구매하였다. 그러면 93+24(1.5)=129만 원이 된다. 자급제는 비싼 요금제와 결합한다면 93 + 24(4.8) = 208만 원이 된다.  

 

통신사는 공시지원금을 받는 거라 월 요금제 6만 원 이상을 사용해야 경쟁력이 있다. 보통 조건이 6개월 11만 원 요금제를 유지하고 그 이후 5만 원 요금제까지 내려간다. 이렇게 되면 폰 값없이 6*11 + 18 * 5 = 156만 원이 된다. 이후 6.9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대략 2년간 190만 원이다.

5. 결론

기존에 자급제를 사용하여 휴대폰 요금을 적게 내는 분들에게는 무조건 자급제가 유리하다. 아니면 무제한에 가까운 데이터를 쓰시려는 분들에게는 통신사가 유리하다. 통신사를 이용하더라도 2년 뒤에는 자급제로 넘어가야 한다.

 

저렴한 요금제 : 자급제가 약 20~30만 원가량 저렴하다.

비싼 요금제 : 통신사가 약 20만 원가량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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