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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의 주제는 글렌드로낙 12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글렌드로낙글렌드로낙은 게일어로 가시나무 계곡, 블랙베리 계곡이란 뜻으로 스코틀랜드에서 오랜 기간 걸쳐서 위스키를 생산해 온 증류소이다. 글렌드로낙 증류소는 에버딘셔에 위치해 있으며, 증류소에서 이용하는 물의 이름이 드로낙 번의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글렌드로낙은 설립일은 1826년으로 200년의 가까운 세월간 운영되어 온 증류소로 그 유명한 빌리워커를 거쳐 지금은 브라운 포맨이 소유하고 있다. 이곳의 라인업으로는 12, 15, 18, 21, 24, 31, 33년 등이 있고 12 ~21년 사이 원액을 혼합하여 만든 CS 제품이 유명하다. Batch 1~6까지 빌리워커의 작품이며, 7번 이후부터는 레이첼의 작품이다. 2. 글렌드로낙 1..
1. 스프링뱅크 18년이번 글의 주제는 애호가들의 워너비 위스키 중 하나인 스프링뱅크 18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나 같은 경우에는 스프링뱅크에 대해 알게 된 것도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다. 보통 위스키 구매를 한국에서 많이 하다 보니 스프링뱅크에 대해서 접할 길이 따로 없었다. 그러다 스카치 위스키들에 대해서 하나둘 알아가면서 캠벨타운지역의 증류소 위스키에 대해 알게 되었다. 언젠가 한번 마시고 싶었든 스프링뱅크 위스키를 한국에서는 차마 비싸서 구매를 하진 못했다. 그렇게 일본 오사카에 방문할 기회가 생겼는데, 그렇게 방문한 Owl Liquid에서 스프링뱅크 18년을 시음할 기회를 가졌다. 시음에 대한 가격은 15ml에 2000엔이었다. 이곳에도 판매되는 재고는 따로 없었다. 스프링뱅크 18년에..
1. 황리단길황리단길은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길로 내남네거리부터 황남초등학교 네거리까지의 길이다. 대릉원의 천마총 구간의 서쪽, 경주터미널 동쪽에 위치해 있다. 황리단길의 이름은 황남동과 ~리단길로 2017년부터 유명해졌으며, 주변 관광지와 시너지가 생기면서 점점 확장 중이다. 내가 기억하는 처음 갔을 때 황리단길은 길하나에 특별한 거 없는였다. 일반적인 주택 가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 한옥, 제과점, 게스트하우스 등 많은 맛집과 음식점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생겨나고 있다. 유의할 점이라면, 황리단길에는 주차하기가 어려우니 대릉원 쪽에 주차하고 걸어가길 추천한다.2. 온천집온천집은 상당히 매력적인 곳이었다. 우선 가게의 인테리어 느낌은 깔끔하고 일본 ..
1. 서울숲서울 숲은 성동구 뚝섬에 위치한 곳으로 15만 평 규모로 조성된 시민공원이다. 상당히 넓은 공간으로 서울시민들에게 힐링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개절변화에 따라서 다양한 꽃들을 구경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가 이곳이다. 봄에는 벚꽃이나 튤립, 여름에는 백합이나 수국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심지어 공원내에 꽃사슴방목장이 있어 사슴을 구경할 수 있고, 다양한 새들이나 나비나 벌 같은 곤충들도 감상할 수 있다. 그래서 특히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 보면 된다. 거기에 반려동물이 동반가능하고, 돗자리 같은 피크닉용품을 이용하여 하루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6월 중순으로 더위가 시작할 때 즘이라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로 활용되었는데 그 모습이 보기 좋았다...
1. 감포 카페감포지역도 바닷가가 있다 보니 많은 카페들이 눈에 들어온다. 특히 해안가를 따라가다 보면 상당히 많은 수의 카페들을 볼 수가 있다. 나도 여러 곳의 카페를 가보았지만 이곳 목욕탕 1925 만큼 독특함을 자랑하는 곳도 없다고 본다. 보통 감포에서 카페의 위치는 대부분이 바닷가와 함께 있는 편인데 이곳은 감포항 근처에 위치해 있다. 내가 지내는곳과 거리가 있는 편이다. 그래서 만들어지고 2년이나 이 카페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2. 목욕탕 1925그런데 목욕탕 1925에 대해서 알게된 건 서울숲에서였다. 아이러니하게도 경주 감포에 있는 카페를 서울에서 알게 된 셈이다. 서울숲 나들이중 청년페스티발을 하고 있었는데 그곳에는 전국의 다양한 청년마을들이 부스에서 홍보를 하고 있었다. 그중 눈에 들어온..
1. 수국수국은 수구화라고 불리며, 비단으로 수를 놓은 것 같은 둥근 꽃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수국과 수국속에 속하는 갈잎떨기나무이며, 초여름에서 무더운 여름 중순까지 꽃이 핀다. 그래서 6월~7월 사이가 수국을 보러 가기 좋은 시기라고 보면 된다. 한반도,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등시에 분포해있다. 독특한 점이라면 일본에서 다양한 품종 개량이 되었다는 것이다. 미스 사오리, 치구의 바람, 만화경, 미카의 물떼새 등 특이한 이름이 붙여졌다. 여러 원예대회에서 많은 수국이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원용의 경우 높이가 1m 정도이고 작은 화분에서는 15~20cm 가량 자란다. 잎은 톱니모양이고, 그늘진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는 편이다.2. 수국의 색상꽃은 처음 초록빛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