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이션이 위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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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플레이션

이번글의 주제는 디플레이션의 사전적 의미로 보면 전반적으로 물가가 장기간 하락하는 현상을 말한다. 장기간 이러한 현상을 지켜 봐온곳이 잃어버린 20년 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일본이다.

 

경제상황에서 디플레가 발생하게 되면 어떤 현상이 있는지 이해하고 이를 피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들을 해왔으며 이런 상황이 온다면 어떠한 투자가 좋은지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2.  디플레이션의 이해

1) 디플레이션 발생시 일어나는 현상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경제 주체는 손해를 본다. 그래서 부채가 많고 자산이 많을수록 수익이 나는 구조가 된다. 그래서 개인들은 손해를 보는 경향을 가지고 기업과 국가에서는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디플래가 발생하면 현금가치가 상승한다. 그래서 개인들이 부자가 될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소위 이런 상황이라면 경기침체, 심하다면 주가도 하락하고 부동산 가격도 하락한다. 그리고 현금의 흐름이 줄어들기에 현금흐름이 좋지 않은 기업들은 부도가 나기 쉽다.

 

2) 디플레이션과 유효수효

내가 한 유튜버의 일본인들 소비성향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일본에서는 시간이 갈수록 현금가치는 올라가고 물건의 가치는 떨어진다. 그래서 소비를 하는데 신중하다. 마켓에서도 할인을 해야 구매가 일어난다. 소비지연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 처럼 경제를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유효수요가 중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디플레이션이 발생한다면, 지금 당장 구매해야할 소비자 입장에서도도 뒤로 미루는게 더 유리해지는 것이다. 당연히 유효수요도 감소하게 된다.

 

과거 미국에서는 유효수요에 고려가 부족한 상황에서 생산력에 대한 엄청난 투자로 공황이 발생했다. 최근 들어서 AI와 로봇 기술발달로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마치 미국의 공황과 같은 모습이 발생할수도 있다.

 

3) 해결방법

그렇다면 어떠한 해결방법이 있을까? 일본의 상황과 미국의 코로나 사태이후 조치를 살펴본다면 해답을 얻을수 있다. 일본은 장기간 디플레가 지속되면서 제로금리에 양적완화를 진행했다.

 

하지만 전세계의 인플레이션을 중국에서 흡수하던 시기여서 이러한 현상이 극복되지 않았다. 그렇게 장기간 지속되던 일본의 디플레가 탈중국 시대가 도래하면서 긴축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미국도 코로나 사태로 침체가 예상되자 현금살포 및 완화를 통해서 물가를 상승시켰다. 그간 미국은 완화정책을 한다고 해도 물가가 본격적인 상승이 없었다. 탈중국이 시작된 이후로 미국은 완화정책 이후 상상하기 힘든 물가상승을 경험하고 있다.

 

정부의 도움과 함께 임금도 그만큼 상승으로, 미국인들의 소비액도 늘었다. 이러한 현상덕분에 미국의 GDP 연간 성장률이 5% 가깝게 증가하고 있다.

 

3. 결론

케인즈의 유효수요이론이 등장하고 나서부터 연준에서는 물가의 동향을 금리의 방향성을 결정하는데 주요한 지표로 이용한다. 그래서 이러한 사람들을 케인지안이라 표현한다.

 

그래서 앞으로의 세상에는 디플레이션을 구경하기 힘들수 있다. 다만 연준에서 경기 오판에 따른 움직임에 경기침체가 발생될수 있다.

 

한국에서의 투자자 입장이라면 달러투자가 최고라고 말할수 있다. 금리도 올라갈 것이고 저축이 최고의 투자가 될수 있다. 그래서  한국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달러를 일정 비중을 반드시 보유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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