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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만대만 여행을 가기전 어떤 것들을 사야될지 어디를 가야될지 검색했었다. 그때 딱 구매해야될 품목으로 추천받는게 바로 위스키이다. 대만의 위스키는 카발란이란 이름으로 그 유명세가 자자하다. 가격대비 가성비가 뛰어남은 따로 말할게 없다. 그런데 이곳은 카발란 뿐만 아니라 다른 위스키 제품들도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 미국의 버번 위스키 뿐만 아니라 스카치 위스키도 한국에 비할바가 아니었다. 그래서 대만 여행을 간다고 한다면 꼭 위스키를 한병을 면세점에서라도 사오라고 이야기 해주곤 한다. 그래서 오늘은 대만의 리쿼샵중 하나인 풍격양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 그곳의 가격표에 대해서 자세히 써보려고 한다. 2. 풍격양주풍격양주는 앞서 포스팅한 만화양주 근처에 위치한 리쿼샵이다. 그래서 대만에서 유명한 도교..
이번 글의 주제는 글렌드로낙 12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글렌드로낙글렌드로낙은 게일어로 가시나무 계곡, 블랙베리 계곡이란 뜻으로 스코틀랜드에서 오랜 기간 걸쳐서 위스키를 생산해 온 증류소이다. 글렌드로낙 증류소는 에버딘셔에 위치해 있으며, 증류소에서 이용하는 물의 이름이 드로낙 번의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글렌드로낙은 설립일은 1826년으로 200년의 가까운 세월간 운영되어 온 증류소로 그 유명한 빌리워커를 거쳐 지금은 브라운 포맨이 소유하고 있다. 이곳의 라인업으로는 12, 15, 18, 21, 24, 31, 33년 등이 있고 12 ~21년 사이 원액을 혼합하여 만든 CS 제품이 유명하다. Batch 1~6까지 빌리워커의 작품이며, 7번 이후부터는 레이첼의 작품이다. 2. 글렌드로낙 1..
1. 스프링뱅크 18년이번 글의 주제는 애호가들의 워너비 위스키 중 하나인 스프링뱅크 18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나 같은 경우에는 스프링뱅크에 대해 알게 된 것도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다. 보통 위스키 구매를 한국에서 많이 하다 보니 스프링뱅크에 대해서 접할 길이 따로 없었다. 그러다 스카치 위스키들에 대해서 하나둘 알아가면서 캠벨타운지역의 증류소 위스키에 대해 알게 되었다. 언젠가 한번 마시고 싶었든 스프링뱅크 위스키를 한국에서는 차마 비싸서 구매를 하진 못했다. 그렇게 일본 오사카에 방문할 기회가 생겼는데, 그렇게 방문한 Owl Liquid에서 스프링뱅크 18년을 시음할 기회를 가졌다. 시음에 대한 가격은 15ml에 2000엔이었다. 이곳에도 판매되는 재고는 따로 없었다. 스프링뱅크 18년에..
1. 대만 만화양주대만에 가면 3대 리쿼샵이 있다고 했다. 가품양주, 만화양주 그리고 풍격양주 이렇게 3군데이다. 오늘인 이중 만화양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만화양주는 대만에 위치한 위스키 상점으로 타이베이의 유명한 관광지 용산사 근처에 있다. 풍격양주도 용산사 근처다. 그래서 일정을 짤때 용산사를 가지 못하셨다면 풍격양주와 함께 일정을 짜는 게 좋다. 오로지 위스키만 보실분은 풍격양주, 만화양주 이렇게 두 군데가 가까이 있으니 같이 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이곳들의 특징은 현금으로만 결제해야 하기에 미리 현금을 준비해 가야 한다. ATM기도 위치가 좀 있어서 현금을 까먹지 않도록 하자. 2. 위치, 운영시간위치: 108 대만 Taipei City, Wanhua District, 和平西路三段..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행을 한다면 위스키나 주류를 면세점에서 구매를 많이 한다. 이는 시중보다 저렴하다 보니 이러한 구매들이 많이 일어난다고 이야기한다. 1. 한국세관의 주세한국 주세는 와인, 청주, 양주 분야는 70%이며, 위스키, 럼, 보드카, 브랜디의 경우 160%, 맥주, 소주, 고량주는 180%의 세금이 부과된다고 한다. 그런데 여행객 기준으로 한국에 입국할 때 비과세되는 조건에는 1인당 2L 한도에서 2병까지 인정되며, 금액인 1인 미화 400불 공제가능하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위스키 병은 700ml, 750ml, 1L 등이 존재한다. 그런데 가격이 100,000원짜리 750ml 3병인 위스키를 가지고 온다면 이중 1병 750ml가 과세대상이 된다. 여기에 위스키는 관세, 주세, 교..
1. 독일 밀맥주독일 밀맥주는 바이에른 지방에서 유래했으며, 오늘날 세계적으로 알려진 맥주의 한 종류이다. 일반적으로 맥주에 쓰인 원료인 보리 대신 밀을 사용하였다. 그래서 바이에른 지역에서 독일의 보통 맥주보다 밝은 색이기에 흰 맥주, 백맥주라고 불리는 의미로 바이스비어라고 부르지만 독일 지역에는 밀맥주라는 뜻으로 바이첸비어라 부른다. 그래서 독일순수령에 의해 상면발효 방식인 에일로 만들어졌으며, 바나나 정향 같은 진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2. 아잉거 맥주아잉거는 죽기 전에 마셔야 할 맥주로 유명한 맥주로 비르츠하우스 아잉거는 1877년에 설립된 독일의 양조장이다. 뮌헨에서 약 25km 떨어진 5천여 명의 소도시 아잉(Aying)에 위치해 있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인 루트인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