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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카치 위스키스카치위스키는 영국 북주에 있는 스코틀랜드에 생산되는 위스키를 의미한다. 이는 맥아 및 다른 곡식을 이용해 발효시켜 셰리나 버번같은 캐스크에 숙성하여 만든다. 일반적으로는 스카치위스키는 새오크통을 사용하지 않는다. 2. 스카치위스키 역사4~5세기경 로마의 수도자들이 증류기술을 가지고 온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추정된다. 정확히는 아일랜드의 성인 성파트리치오에 의해 증류기술이 아일랜드에 전파되고 아이리시 위스키가 탄생하고 이후에 주변지역으로 확장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때 스코틀랜드로 퍼진 것이라 보고 있다. 이후 증류주를 만들어 참나무통에 넣어 보관하던 중 어느 정도 이상 숙성되면 증류주 특유의 톡쏘는 맛이 줄어들고 부드러운 맛이 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밀주를 만들어 짱박아두었다 단속을 ..
위스키를 취미 삼아 마시기 시작하면서 그래도 제법 많은 주류들을 마셔보았다. 그런데 가성비가 좋으며 집에서 홀짝홀짝 마시기 좋은 버번 위스키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와일드터키 증류소 와일드터키 증류소는 1869년에 미국 켄터키주의 로렌스 버그에 있는 와일드터키힐에 설립되었다. 이곳에는 켄터키 강이 옆을 지나고 있어 물걱정이 없는 곳으로 물이 좋기로 유명하다. 원래 한국에서도 술로 유명한 지역들을 보면 대부분 물이 좋기로 유명하거나 뛰어난 수원을 지니고 있다. 본래 브랜드 이름이 리피 브라더스였지만 1940년에 증류소장이 야생 칠면조 사냥에 위스키 샘플을 가지고 갔는데, 그때 친구들이 야생 칠면조 위스키라는 것에 영감을 받아 와일드 터키로 브랜드 네임을 변경했했다. 이곳에..
1 메이커스 마크 스토리메이커스 마크의 역사를 보면 다른 18세기말이 시작이다. 신대륙으로 넘어운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인들의 이주역사와 함께한다. 1794년에 주세법을 피해 증류업자들이 켄터키주로 이주했던 버번을 탄생시켰다 버번 위스키란?1. 버번위스키버번위스키는 아메리칸 위스키 한 종류로 버번, 버본이라 부른다. 문헌에 첫 등장은 18세기부터이며, 버번이란 이름이 붙은 것은 18세기이며, 켄터키 지방의 위스키로 고유대명사처investing-int.tistory.com 이 들중에 한 사람이 로버트 사무엘스이다. 그는 1840년에 최초로 증류소를 켄터키주의 소도시 로레토에 건설되며 가업이 시작되었다. 그렇게 사업이 이어져 내려오다 1953년에 로버트 사무엘스의 자손인 빌이 가문에서 내려오던 전통적인 위스..
1. 버번위스키버번위스키는 아메리칸 위스키 한 종류로 버번, 버본이라 부른다. 문헌에 첫 등장은 18세기부터이며, 버번이란 이름이 붙은 것은 18세기이며, 켄터키 지방의 위스키로 고유대명사처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870년으로 이야기된다. 이 명칭의 유래는 부르봉 왕가란 이야기가 있다. 미국 독립전쟁에서 프랑스에 도와줬던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카운티의 이름이 버번 카운티라 붙었는데 이것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이 위스키는 옥수수가 51% 이상 들어간 원액(Sprits)을 사용해야 하며, 오크통은 안쪽을 불로 태운 차량 된 새 오크통을 사요하여 숙성해야 한다. 그래서 굳이 분류하자면 그레인, 블렌디드 위스키라 분류될 수 있지만 그냥 버번위스키, 아메리칸 위스키라 부른다.2. 버번위스키의 조건버번위스키라는..
1. 스카치 블루스카치 블루 21년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 스카치 블루라는 곳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스카치 블루는 얼핏 한국산 위스키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아주 큰 오해다. 스카치 블루를 롯데칠성에서 생산하기에 그런 착각들을 많이 한다. 하지만 스카치 블루의 위스키 원액 모두를 스코틀랜드에서 수입해 오기 때문에 스카치위스키로 이해하면 된다. 국내에서 공급되어서 인지 가격도 다른 스카치 위스키에 비해 저렴한 편이고 군납을 통해 말도 안 되는 가격에도 유통되다 보니 싸구려 이미지가 약간 있다고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첫 출시 당시에는 이 브랜드가 국내 위스키 시장의 점유율 20%를 차지할 만큼 위세가 대단했다. 2. 스카치 블루 21년스카치 블루 21년은..
1. 야마자키야마자키 12년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전에 야마자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야마자키는 일본의 유명한 주류 기업인 산토리 기업의 산하 증류소이다. 이곳의 시작은 1923년 산토리 창업자인 토리 신지로가 당시 일본 최고의 위스키 기술자인 다케츠루와 함께 설립한 일본의 가장 오래된 위스키 증류소이다. 이 둘은 의기투합하여 설립한 야마자키 증류소는 오사카 근처에 설립되었고, 이후 스코틀랜드의 증류소와 유사한 환경에서 증류소를 설립하고 싶던 다케츠루는 북해도에서 요이치 증류소를 설립하였다. 하지만 스코틀랜드와 기후와 지형이 다른 야마자키 증류소는 오히려 스카치위스키와는 다른 일본만의 독특한 위스키를 만들수 있게 되었다. 풍부한 물과 다양한 기후는 캐스크 숙성에 좋은 환경을 만었다.2. 야마자키..